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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눈

최효섭 목사............... 조회 수 2455 추천 수 0 2010.06.15 11: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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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눈

뉴욕의 젊은 검사들로 조직된 특별타격대는 그들의 오랜 범죄자 취급의 경험으로 볼 때 범죄예방의 최선의 힘은 긍정적인 생각을 주는 것이라고 했다.
남을 미워하는 자는 가능성을 믿지 않는다. 결과를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자가 파괴적인 생각을 갖는다. 최악의 경우에도 가능성을 바라보는 사람은 가망이 있다. 소망이란 가능성을 믿는 것이다. 가능성을 생각하며 한 가지를 하는 것이 불가능을 생각하며 아무 것도 안 하는 것보다 낫다. 세상을 밝혀 주는 사람은 가능성을 믿는 사람들이다.

에델바이스는 고산지대의 작은 꽃이지만 이른 봄 아직 눈이 덮여있는 속에서 꽃봉오리가 맺힌다. 역경을 오히려 온상으로 삼는 교훈을 주는 꽃이다.
미국의 한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뉴햄프셔 주 워싱턴 산 주변 마을이 가장 행복한 사람들이라고 한다. 그들은 스트레스도 없고, 교통혼잡도 없고, 은퇴한 사람들이므로 직장에서 직면하는 인간관계도 없다. 그들의 불만은 오직 춥고 긴 겨울이라고 한다. 그러나 사람의 정신건강이 환경만으로 좌우되지는 않는다.
나의 긴 목회경험으로 볼 때 불행한 사람들의 원인은 다음과 같은 6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증오심, 가정의 불화, 가난과 경제적 어려움, 이기적 야심, 탐욕 그리고 부러워하는 마음(혹은 질투)이다.

이들 중 경제적 곤란 외에는 모두 마음의 문제이다. 즉 행복과 불행은 마음의 문제인 것이다.
그간 사람들은 따뜻한 기후를 좋아했지만 사실은 추위보다는 더위가 더 문제다. 더워지는 지구의 문제는 전 인류의 관심사가 됐다. 지구가 더워지면 차츰 흙이 타서 농작물이 감소된다고 한다. 바다의 수위가 높아져서 땅이 침식된다. 바다의 산호는 죽고 초원이 사막이 돼 동물들의 먹이가 감소된다.

그러니 추운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더운 것을 들여다보지 말고 시원하게 고개를 들어 밝은 내일을 바라보자.
단테는 “희망을 버려보라. 그대가 들어갈 곳은 지옥뿐이다”고 말했다. 사람의 지혜는 두 마디로 요약할 수 있다. 희망과 기다림이다. 결코 희망을 버리지 않고 인내로 기다리는 것은 행복을 수확할 수 있는 씨이다. 신의 자비로우신 섭리는 인간으로 하여금 미소로 앞을 바라보고 한숨으로 뒤를 돌이켜보게 했다. 반성과 자책도 필요하지만 더 필요한 것은 밝은 희망으로 내일을 바라보는 것이다.
희망이란 두 자만큼 더 위대한 말이 있을까. 그것은 당신의 운명을 결정짓기 때문이다. 희망은 당신의 시간에 활력을 주고 미래에 빛을 약속한다. 희망이 끊어짐은 산소공급이 끊어지는 것과 같다. 허무와 무의미라는 정신적 마비를 가져온다. 희망의 공급만이 행복을 향해 새 출발하게 한다. /최효섭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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