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희망을 제련하는 하나님의 용광로

하용조 목사............... 조회 수 2310 추천 수 0 2010.06.17 02:03:06
.........

어느 날 오후 폐암 말기 환자와 그 가족이 찾아왔습니다. 환자인 그 부인은 내게 기도를 부탁했습니다. 불교 집안으로 시집가서 평생 남편의 구원을 위해 눈물로 기도했던 그 여인이 폐암에 걸렸다는 겁니다. 설상가상으로 수술도 실패해서 암세포가 다른 곳까지 전이된 상태였고, 더 이상의 치료 방법도 없었습니다. 함께 온 남편은 눈물을 흘리며 아내가 그토록 “교회 좀 나가자, 예수님을 좀 믿어 보자”고 했는데도 그렇게 하지 못했다며 안타까워했습니다.

저는 병세에 대한 이야기를 다 듣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포기하십시오. 죽음을 준비하십시오. 그리고 이제 죽음과 더불어 자유함을 느끼십시오.” 모두가 당황하는 눈치였습니다. 그러나 부인만은 “맞습니다. 받아들이겠습니다”라며 담담하게 말했습니다. 자신이 구원받았고 천국에 갈 것을 생각하니 용기가 생긴다고 덧붙였습니다. “포기는 기적의 시작입니다. 당신이 정말 포기하면 다시 살려 주실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꼭 살려 주실 거라고 생각하지는 마십시오.” 저는 그녀의 눈동자 속에서 희망이 솟아오르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마 7:7). 이는 예수님의 말씀입니다. 희망과 기대에 부풀어서 걸어갔던 인생 길, 그러나 그 길 끝에 있는 문이 닫혀 있을 때 옆을 바라보십시오. 한쪽 문이 닫히면 또 다른 문이 열려 있는 법입니다. ‘나’에 대해서 절망하게 되면 오히려 하나님에 대한 희망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위한 놀라운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다.

- 행복의 시작 예수 그리스도 / 하용조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29714 기도는 삶의 중심축 나우웬 2008-01-14 2312
29713 제 손을 잡아 주세요 캔필드 2007-08-20 2312
29712 당신은 걸작품 file 장학일 2005-11-22 2312
29711 머리 나쁜 것은 죄가 되지 않아도 마음 나쁜 것은 죄가 됩니다. 이외수 2011-09-30 2311
29710 대지진의 교훈 박건 목사 2011-05-10 2311
29709 시작하면 도우신다! 밀턴 색슨 2011-01-03 2311
29708 두 손으로 누리는 축복 이동원 목사 2010-10-20 2311
29707 건달과 악인 이동원 목사 2010-09-08 2311
29706 제3의 전도 영역 김장환 목사 2010-06-17 2311
29705 하나님의 영광 한태완 목사 2013-11-22 2310
29704 하나님이 기뻐하시면 정찬모 목사(부천 배동교회) 2013-10-19 2310
29703 예수님과 안경 보배로운교회 김영오목사 2012-12-26 2310
29702 허리와 초심 주광 목사 2011-02-02 2310
29701 다툼을 깨끗이 세탁하신 성령님 래리 크랩 2010-11-28 2310
29700 게으른 이들의 스승 이동원 목사 2010-09-08 2310
» 희망을 제련하는 하나님의 용광로 하용조 목사 2010-06-17 2310
29698 온유한 사역을 실천하기 위해 시도해야 할 리더십 훈련 존 맥스웰 2010-04-16 2310
29697 사랑의 정의 다람지 2010-04-09 2310
29696 후반전에 성공한 사람들 고도원 2009-10-22 2310
29695 앵발리드 인생 이재철 2008-07-29 2310
29694 절대 포기하지 마세요! 김장환 목사 2013-06-20 2309
29693 책읽기 이주연 목사 2013-06-04 2309
29692 습관성 분노가 수명을 줄인다! 황성주 박사 2011-04-28 2309
29691 할아버지의 사랑 김장환 목사 2011-03-12 2309
29690 인생의 전쟁 이지선 2011-02-21 2309
29689 세 손가락 투수 file 해독한의원 2010-07-15 2309
29688 목회는 온탕과 냉탕을 오가는 것 전병욱 목사 2010-07-11 2309
29687 휴대폰과 생선비린내 낮은울타리 2010-07-06 2309
29686 하늘에 속한 자 이주연 목사 2010-02-26 2309
29685 [삶의 씨앗:] 제251호 2005.04.09 박재순 2005-04-19 2309
29684 [마음을] 신발 2007-07-21 2309
29683 땅이 주님을 찬양한다? 김계환 2012-06-21 2308
29682 자신에 맞게 꾸준히 하라! 황성주 박사 2011-04-23 2308
29681 어느 아침의 갈등 김필곤 목사 2011-04-18 2308
29680 화목한 가정 권성수 목사 2009-06-04 2308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