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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이미 소천한 판소리 명인이자 명창인 박동진 장로님은 재치와 유머 감각이 몸에 배어 있었던 분입니다. 언제나 생동감과 해학으로 관중을 휘어잡은 그는 직설적 육담을 양념으로 즐겁게 공연을 풀고, 관객들은 판소리에 푹 빠져 박장대소와 추임새로 즐겼습니다. 그의 마지막 판소리 완창 무대는 1999년 3월 국립극장 소극장에서의 ‘적벽가’ 공연이었습니다. 담낭제거 수술을 받은 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그의 건강을 우려하는 청중을 향해 “쓸개 빠진 놈이 소리 한마디 허것습니다”라고 말해 대번에 분위기를 따뜻하게 만들기도 했습니다. 박동진 명창의 인기 비결은 몸에 밴 유머 감각에서 오는 해학과 철저한 자기관리가 아닌가 싶습니다.
박 명창은 판소리 인생 70년 동안 어김없이 오전 3시30분에서 4시 사이 일어나 2시간 새벽 연습을 했으며, 소천하기 얼마 전까지도 전신에 땀이 흥건할 정도로 새벽소리를 했다고 합니다.
우리에게 주신 재능과 은사를 잘 관리하여 복음을 위해 사용합시다. 내가 잘한다고 교만하지 말고 철저히 영광은 하나님께만 돌립시다.
주님, 은사를 주를 위해 사용하게 하옵소서.
나에게 주신 재능은 무엇입니까?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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