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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과 찬물의 추억

전병욱 목사............... 조회 수 2131 추천 수 0 2010.07.11 23:5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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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과 찬물의 추억"(04.1.9)

1. 추운 밤의 일본 : 어렸을 때, 방이 무척 추웠다. 그래서 큰 솜 이불을 덮고 자던 기억이 난다. 그런데 일본에서 그때의 추억을 다시 되새길 줄이야!  일본의 집들은 난방이 거의 없다. 온풍기로 잠시 따뜻하게 한다. 그런데 온풍기는 계속 틀어 놓으면, 목이 아프다. 그래서 중간에는 끄고 자야한다. 자연히 이불을 뒤집어 쓰고 자야 한다. 그런데 오히려 더 깊은 숙면이 드는 것을 경험한다. 추위는 사람에게 깊은 잠과 이불 속의 안락함을 선물하는 것 같다. 이불 속이나 이불 밖의 온도차를 느끼지 않는 것은 오히려 잠자리의 안락함이 무엇인지를 못느끼게 한다. 이 땅에서의 고난이 반드시 나쁜 것은 아닐 것이다. 고난 당하는 것이 오히려 더 깊은 인생의 맛을 알아가는 것이 아닐까.

2. 찬 물 세수의 능력 : 나는 요즘도 찬물로 세수한다. 그래서 일본에서 손이 시릴 정도의 찬물로 세수를 해도 어렵지 않다. 그런데 요즘 젊은이들은 여름에도 찬물로는 샤워를 못한다. 당연히 찬물로 세수를 잘 못한다. 머리도 못 감는다. 북한 사람들은 영하 10도 이하로 내려가도 찬물로 머리를 감는다. 머리에서 김이 올라와도 감기에 걸리지 않는다. 강인한 체력이 된 것이다. 안락함은 우리를 병들게 하는지도 모른다. 찬물 세수가 오히려 나를 더 강하게 만드는 것 같다. 삼일교회의 불편함이 오히려 교인들을 강하게 만드는 것이 아닐까. 광야 체험을 통해서 더 강해지는 축복을 누리기를 바란다.  하여튼 일본은 너무 춥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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