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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젊은이가 되려면 소비를 줄여야 한다

전병욱 목사............... 조회 수 2267 추천 수 0 2010.07.20 06:07:47
.........
건강한 젊은이가 되려면 소비를 줄여야 한다."(04.6.11)

1. 교통수단으로서의 걷기 : 지난 번 자전거 사고 이후 자전거에 대한 두려움이 있어서 요즘은 주로 걸어다닌다. 교보문고나 시청 정도는 항상 걸어 다닌다. 그러다 보니 건강에도 좋고, 교통비도 아끼고, 많은 사람들을 접할 수 있어 좋다. 걷기를 굳이 운동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교통수단이라고 생각하니 너무 편하고 좋다.

2. 휴대폰 엿듣기 : 걷다보면, 같은 방향으로 가는 사람들의 휴대폰을 엿듣게 된다. 엿듣는다기 보다는 그냥 들려온다. 어느 멋지게 생긴 자매가 같은 방향으로 걷고 있었다. 그의 주 통화내역은 이런 것이었다. 어느 직장과의 취업 협상인 듯했다. 그런데 그 직장이 그리 안정적이고, 멋져 보이지는 않았다. 약간은 속임수도 있는 회사가 아닌가 생각했다. 그런데 그 자매의 말, "조건은 그리 맞지 않지만, 제가 지금 경제적인 어려움을 처해서..." 이런 식의 이야기였다.

3. 경제적 약자는 유혹에 넘어간다 : 그 자매의 차림새를 보았다. 먼저 휴대폰은 슬라이딩의 최신형이었다. 거기에 진짜인지 가짜인지 가방은 루이뷔통이고, 신발은 프라다였다.  그 다음 거는 전화는 친구와 영화 보자는 이야기였고, 만남의 장소는 피자집이었다. 저렇게 쓰고 다니니, 어떻게 지출을 감당해 낼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인생에서 주도권이 중요하다. 그러나 경제적인 약자가 되면, 주도권을 다 놓친다. 노동만큼의 대가를 받지 못할 경우도 많다.

4. 무조건 줄여야 한다 : 최고의 낭비는 휴대폰이다. 휴대폰의 지출 비용은 전체 소득에 비해서 만만치 않다. 정보가 오가는 것도 아닌 휴대폰은 기꺼이 처분해도 되는 것 아닌가? 그리고 문화활동이라고 명목으로 뒤지지 않겠다는 생각을 가지는데, 너무 많은 영화관람은 경제적으로나 정신적으로도 그리 바람직하지 않다. 당장 신용카드는 부셔버리라.  줄일 수 있는 것은 다 줄여야 한다. 그래야 진짜 중요한 일에 집중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검소한 젊은이, 그러나 쓸데를 알아서 가치를 발생시키는 멋진 젊은이들의 등장을 고대한다.

댓글 '3'

최용우

2010.07.20 06:10:28

내 휴대폰은 7년째 사용하고 있는 선불폰! 한달 전화요금 10000원 전화번호는 011-9696-2464
사용하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다. 가끔 화면이 꺼지고 번호가 잘 안눌러지지만...

김환명

2010.07.20 10:19:01

헉..저도 7년째 사용하고 있는 선불폰~~~ 한달 1만원으로 족합니다. 기기 이제는 바꿔야 겠어요. 정말 번호가 잘 안 눌러져요..ㅋㅋㅋ 그래서 중고폰 18,000원 짜리 옥션에서 구입하려 합니다. 제 아내도 같이요..ㅋㅋㅋ

최용우

2010.07.21 01:25:48

저는 지금 스마트폰을 고려중입니다. 스마트폰으로 홈페이지에 접속하는 추세라서 스마트폰용 홈페이지를 만들고 있는데 잘 접속이 되는지 확인하려면 어쩔수 없이 스마트폰을 구입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게 아니라면 지금 예쁜 내 핸드폰을 3년정도 더 사용할 수 있을텐데...시대의 흐름을 안 따를수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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