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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가 주는 정신적 유익

전병욱 목사............... 조회 수 2156 추천 수 0 2010.07.31 13:5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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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가 주는 정신적 유익"(4.29.2005)

1. 기마민족과 자전거 : 기마민족은 광대한 땅을 돌아다니며 정복했다. 도대체 그 힘의 근원은 어디에 있는가? 그 이유는 말을 타고 다녔기 때문이다. 나는 말 타는 사람의 심정을 자전거를 통해서 이해하게 되었다. 일단 마운틴 바이크를 타면, 활동영역이 평상시의 자신의 영역보다 몇배는 늘어나게 된다. 걸어서 의정부를 간다는 것을 상상할 수 있겠는가? 그런데 자전거를 타면, 의정부 정도는 쉽게 가게 된다. 그러다 보면, 거리 관념이 혁명적으로 변화되게 되어 있다. 지금 이 글을 쓰는 곳은 전북 정읍이다. 서울에서 이곳까지의 거리가 250킬로 정도된다. 자전거 타고 10시간 정도 오면 되겠구나하는 생각이 든다. 거리에 주눅들지 않고, 만만하게 보게 된다. 자전거는 기마민족과 같이 폭넓은 세계를 밟아보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 한다. 우리의 민족성 속에 숨겨져 있는 기마민족성을 되살리는 길은 자전거 밖에 없다. 기마민족인 몽골은 말타고, 유럽을 정복했다. 있을 법한 발상이다.

2. 난관을 이기는 태도 : 사람은 본능적으로 평탄한 길을 좋아한다. 물론 자전거를 타는 사람도 잘 닦인 포장도로를 좋아한다. 그런데 어느 정도 수준이 되면, 포장보다는 비포장도로가 더 재미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래서 자꾸 비포장도로를 찾아다니게 된다. 이것은 삶의 태도에도 영향을 주어서 어려운 난관을 어렵게 느끼는 것이 아니라 재미있게 느끼게 된다. 그래서 강한 도전정신으로 고난과 난관을 향해 돌진하는 것이다. 삼일교회에서도 자전거를 타는 지도자와 타지 않는 지도자가 있다. 자전거 파가 훨씬 사역에서도 탁월함을 보이는 것을 알 수 있다. 왜? 난관을 두려워하지 않고, 즐기기 때문이다. 자전거는 태도도 바꾸어 놓는다.

3. 자신감의 회복 : 자전거는 인류의 발명품 가운데 최고라고 말한다. 왜? 걷는 속도보다 자전거는 5배 정도 빠르다. 그리고 힘은 5배 정도 덜 든다. 그래서 자전거는 같은 힘으로 걷는 것보다 25배의 효율이 있다고 한다. 자전거를 타면, 오직 자기의 힘으로 엄청나게 많은 거리를 갈 수 있다는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 이 성취감은 그 어떤 것으로도 얻을 수 없는 귀중한 자신감을 갖게 한다. 자전거를 많이 타면, 소극적인 사람이 적극적인 사람으로 변화된다. 어떤 사람은 우울질적인 기질이 사라졌다고 말하기도 한다. 어쨌든 자전거를 타는 것은 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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