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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란트 콤플렉스

전병욱 목사............... 조회 수 2883 추천 수 0 2010.08.21 21: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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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란트 콤플렉스    삼일교회 전병욱 목사.

  누구나 다 아는 달란트 비유가 있다. 받은 은사를 잘 활용해서 남겨야 한다는 것이 주 메시지이다. 그러나 동시에 놓쳐서는 안될 것이 '한 달란트 콤플렉스'이다. '한 달란트 콤플렉스'는 무엇인가?
  첫째, 자신이 작다는 열등의식이다.  열등 의식은 비교의식에서 나온 것이다. 옆사람은  5달란트, 2달란트를 받았는데, 왜 나만 1달란트냐는 식의 사고방식이다. 시기심, 좌절, 원망이 그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결국 부정적, 반항적이 된다. 그릇된 행동을 하게 되고, 나중에는 스스로 실패자가 된다.  크기로 열등의식을 갖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작더라도 생명이 있으면 된다. 생명으로 접근하면, 크기는 문제되지 않는다. 큰 강에 미꾸라지와 나무 판자가 있다. 미꾸라지는 강물을 거슬러 올라가지만, 나무판자는 그럴 수 없다. 왜? 생명이 있음과 생명이 없음 때문이다. 크기와 생명을 바꾸는 오류를 범해서는 안된다. 전자제품을 사보면, 작더라도 기능이 좋은 것이 비싼 가격에 팔린다. 작은 성능이라면 크기가 클수록 가격이 떨어진다. 크기가 아니라 생명이라는 말이다.  왜 사람들은 큰 것을 좋아하는가? 나를 쓸 수 있는 힘있는 자의 눈에 띄기 쉽기 때문이다. 그러나 큰 것만 보는 자는 큰 자가 아니다. 진정으로 큰 분이신 하나님은 작은 것을 보신다.  "나노의 세계"를 아는가? 진짜 중요한 것은 보이지 않은 작은 세계이다. 하나님은 영적 나노의 시각으로 우리를 보신다. 다윗이 들판에서 양떼를 치는 작은 충성과 성실을 보시고, 이스라엘의 목자로 삼으신 것이다. 작은 것을 통해 큰 것을 보시는 하나님의 시각으로 살아가야 한다.
  둘째, 하나님에 대한 잘못된 선입견이다. 주인에 대한 잘못된 생각이 잘못된 행동으로 이끈다. 한 달란트 받은 사람은 주인을 굳은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남기는 모든 것이 다 주인 것이 되고, 실패하면 배상을 요구하는 사람으로 생각했다. 생각이 이러니 행동이 굳어지는 것이다.  잘못된 생각이 잘못된 행동으로 이끈 것이다. 주인은 결코 굳은 사람이 아니었다. 종들에게 즐거움에 동참케 하고, 남긴 것을 다시 나누어주는 후한 사람이었다. 게으름의 원인은 영적이다. 영적으로 무지하고, 영적으로 악하면 몸이 움직이지 않게 된다. 요즘 몸이 느려졌는가? 영적인 상태에 문제가 있는 것이다. "나의 생명 드리니"(찬348장)라는 찬송의 2절에 이런 구절이 있다."손과 발을 드리니 주여 받아 주소서. 주의 일을 위하여 민첩하게 합소서" 헌신하는 마음이 민첩하게 하게 만든다. 빠르게 만든다. 부지런하게 하게 만든다. 바른 하나님에 대한 태도로 손과 발이 민첩해지는 변화를 맛보기를 바란다.

출처/ 삼일교회 청년부 주보 yes31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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