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죽음의 키스

예수은혜............... 조회 수 2905 추천 수 0 2010.09.23 16:44:14
.........

영국의 빅토리아 여왕의 둘째 딸 앨리스 공주가 있었습니다. 그 공주에게는 네 살된 어린 아들이 있었습니다. 불행하게도 그 어린 아들이 당시에는 불치의 병이요 위험한 전염병으로 알려진 블랙 디프테리아라는 병에 걸려 사경을 헤매게 되었습니다. 공주의 주치의는 공주에게 절대로 아들 곁에 가지 말라고 경고하였습니다. 거기다 앨리스 공주의 체질은 유난히도 약했다고 합니다. 앨리스 공주는 할 수 없이 아들이 병으로 고생하고 있는 넓은 방 한구석에 서서 멀찌감치 아들을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그 아들을 간호하던 간호사가 침대 곁에 갔을 때 멀리 서 있는 엄마를 보며 간호사에게 어린 아들은 말했습니다.

“왜 우리 엄마는 더이상 나에게 가까이 와서 입맞춰 주지 솥나요?” 이 나즈막한 목소리를 구석에 서서 듣던 엄마는 더이상 참을 수가 없다는 듯이 단숨에 달려가 “미안해, 엄마는 긁를 진정으로 사랑한단다”라고 말하면서 어린 아들을 꼭 껴안았습니다. 의사의 경고도 아랑곳 없이 그녀는 깊은 모성애를 보여주었던 것입니다. 결국 엄마 앨리스는 그 위험한 전염병에 걸려 수주가 지난 어느 날 아들과 함께 나란히 땅에 묻히게 되었다는 이야기입니다.

이 어머니는‘죽음의 키스’를 통하여 어머니만이 보여줄 수 있는 사랑을 보이고 죽은 것입니다. 사랑은 꼭 귀한 값을 치르어야만 합니다. 앨리스의 죽음은 예수님께서 죽으시면서 값을 치른 그 엄청나게 고귀한 사랑의 한 희미한 표상이라고 볼 수 있을 것 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28664 이성(理性)을 잠재워야 할 때 김필곤 목사 2011-05-01 2203
28663 믿는 도끼에 발등을 찍혀 본 넘이 거짓말 탐지긴들 믿겠습니까. 이외수 2011-03-17 2203
28662 고양이가 죽은 이유 전병욱 목사 2010-09-23 2203
28661 누구를 의뢰하는가 제이콥스 2009-07-08 2203
28660 슬픔도 감사 김장환 목사 2009-04-27 2203
28659 참된 헌신 아름다운 헌신 file 임종수 2004-11-20 2203
28658 하나님의 눈 박성호 목사(화성 어린이교회) 2014-06-03 2202
28657 가장 소중한 것 김장환 목사 2012-02-19 2202
28656 가장 멋쟁이 김동현 목사 2011-11-11 2202
28655 성공의 이유 김장환 목사 2011-10-19 2202
28654 귀뚜라미가 밤 새도록 수능준비하고 있다. 고3인가보다. 이외수 2011-04-14 2202
28653 강도만난자의 관점으로 예수사랑 2010-10-21 2202
28652 겁쟁이 독수리 김장환 목사 2009-12-29 2202
28651 위기의 이웃들 file 손달익 목사(서울 서문교회) 2012-03-15 2201
28650 눈 위의 발자국 file 배성식 목사(용인 수지영락교회) 2012-02-24 2201
28649 완벽한 하나님의 기록 file 오정호 목사 2011-09-16 2201
28648 술은 병이지 죄는 아니다 김장환 목사 2011-06-16 2201
28647 어두운 장애인 모습 버리고 싶어요 조무주 2011-05-23 2201
28646 왜 팀을 만드는가? 트로이 머피 2011-02-13 2201
28645 보이지 않는 것 때문에 아름답다 예수온유 2011-01-11 2201
28644 3권의 책과 함께 한 휴가 전병욱 목사 2010-06-30 2201
28643 생각하는 믿음을 이주연 목사 2010-02-26 2201
28642 성공의 관건은 지속이다! 여운학 장로 2010-02-12 2201
28641 내가 잡은 건가? 내가 잡힌 건가? 이용규 선교사 2009-11-01 2201
28640 나눔으로 풍성해지는 삶 황형택 2009-08-26 2201
28639 돌이킴의 결과 전병욱 2009-07-08 2201
28638 따뜻한 크리스마스 file 고훈 2005-12-29 2201
28637 용기의 힘 file 장학일 2005-11-22 2201
28636 허파를 가진 물고기 김계환 2012-05-24 2200
28635 복음의 배달 주광 목사 2011-02-06 2200
28634 환상의 커플 장자옥 목사 2010-10-14 2200
28633 사랑하지 않기 때문에? 고도원 2009-10-29 2200
28632 경고등 빌리 2008-11-05 2200
28631 지속적으로 내리는 햇빛이 나무를 건강하게 합니다. 김필곤 2006-02-07 2200
28630 할 수 있는 일과 할 수 없는 일 유성은 2005-10-10 2200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