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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좋아하시는 삶을 살자

김삼환 목사............... 조회 수 4001 추천 수 0 2010.10.28 18: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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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시인의 고백처럼 우리의 인생은 마치 소풍과도 같습니다.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놀다가 해가 지면 집으로 돌아가야 하는 소풍처럼, 이 세상에서 행복하고 아름답게 지내다가 하나님이 부르시면 영원한 주의 나라로 돌아가야 하는 것이 인생입니다. 그러나 소풍은 돌아가면 끝이지만, 우리 인간은 하나님 앞에 돌아가면 심판대 앞에 서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심판하십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 땅을 떠나서만 심판대 앞에 서는 것이 아니라 땅에 있는 날 동안에도 늘 하나님으로부터 달리움을 받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달아보시고 하나님이 기뻐하는 삶을 사는 자에게 은혜를 베푸시고 복을 내려주십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좋아하시는 삶은 어떤 것입니까? 오늘 본문에 "나의 기뻐하는 금식은 흉악의 결박을 풀어주며 멍에의 줄을 끌러 주며 압제 당하는 자를 자유케 하며 모든 멍에를 꺾는 것이 아니겠느냐 또 주린 자에게 네 식물을 나눠주며 유리하는 빈민을 네 집에 들이며 벗을 자를 보면 입히며 또 네 골육을 피하여 스스로 숨지 아니하는 것이 아니겠느냐"(6-7절)라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어린 아이가 뛰어 노는 것을 보면 즐겁듯이 우리가 선한 일에 뛰어 놀 때 하나님은 기뻐하십니다. 인간에게는 자기 혼
자 벗어날 수 없는 멍에가 있습니다. 가난의 멍에, 슬픔의 멍에, 저주의 멍에, 질병의 멍에, 가족의 멍에를 멘 사람들이 많습니다. 우리가 다른 사람이 메고 있는 이 멍에를 벗겨줄 때 하나님은 기뻐하시고 우리에게 복을 주십니다.

첫째, "네 빛이 아침 같이 비췰 것이며"(8절) 하나님이 우리의 가는 길을 환하게 비춰 주십니다.
둘째, "네 치료가 급속할 것이며"(8절) 감기가 걸려도 몇 달이 가는 분이 있고 암에 걸려도 일주일도 안되어 치료받는 분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문제를 신속히 해결해 주십니다.
셋째, "네 의가 네 앞에 행하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뒤에 호위하리니"(8절) 우리를 앞뒤로 지켜주시고 영화롭게 하고 높여 주십니다.
넷째, "네가 부를 때에는 나 여호와가 응답하겠고"(9절)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십니다. 우리가 아무리 부르짖어도 응답이 없는 것은 우리에게 이웃을 향한 나눔이 없고 불쌍히 여기는 마음이 없기 때문입니다. 오늘 우리 성도들이 하나님의 은혜를 신속하게 받으려면 우리도 모든 이웃을 향해서도 신속하게 사랑의 손길을 펴야할 줄 믿습니다. 다섯째, "나 여호와가 너를 항상 인도하여 마른 곳에서도 네 영혼을 만족케 하며 네 뼈를 견고케 하리니"(11절) 우리에게는 삶의 즐거움이 있습니다. 가지려고 하는 사람과 욕심이 있는 사람은 즐거움이 없습니다. 자기만 생각하는 사람은 즐거움이 없지만 주는 사람은 즐거움이 있습니다. 기쁘게 살아갑니다. 여섯째, "너는 물 덴 동산 같겠고 물이 끊어지지 않는 샘 같을 것이라"(11절) 내 영혼이 물 댄 동산처럼 부족함이 없도록 하나님이 우리를 풍성하게 해 주십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은 하나님을 사랑할 뿐 아니라 이웃도 같이 사랑하는 삶입니다. 나누는 삶입니다. 이러한 삶은 하나님께 영광이 될 뿐 아니라 내게도 기쁨이 있습니다. 내게로 돌아옵니다. 선한 일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사람보다 몇 만 배 밝은 눈으로 우리를 보고 계십니다. 선한 일은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하나님이 갚아 주십니다. 인생이 끝나 하나님의 품으로 돌아가 주께서 "무엇을 했느냐?" 물으실 때, 기쁨으로 대답할 수 있는 선한 일을 세상을 향하여 베푸시는 성도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김삼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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