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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남태평양에 타히티라는 이름을 가진 섬나라가 있다. 이곳은 고갱의 그림에 의하여 유럽에 알려진 섬이다. 눈부시게 맑고 투명한 바다와 세계적인 흑진주의 특산품과 고갱 박물관이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여유가 된다면 온갖 스트레스를 씻어내고 한 달 쯤 머물고 싶은 환상의 나라와 같은 섬이다.
타히티 섬은 큰 섬과 작은 섬으로 나뉘어져 있다. 면적은 약 4,100Km2이고 전체 둘레는 약 180Km가 된다고 한다. 그 섬나라엔 낙원이라고 불리는 핏캐인 섬이 있는데, 이 섬에는 불량배나 강도나 도둑들이 없고 술도 없다는 것이다. 그 섬에 사는 사람들은 모두 착하고 성실해서 그곳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감탄을 하게 된다고 한다. 정말 작은 천국과 같은 섬이다. 하지만 약 200여 년 전에는 그곳이 프랑스의 죄수들을 유배시키는 무서운 감옥과 같은 섬이었다. 그곳은 끊임없는 살인과 폭행 그리고 마약과 온갖 죄악들이 기승을 부렸던 곳이었다고 한다.
어느 날 그곳에 폭동과 관련된 6명의 프랑스 죄수들이 들어오게 되었다. 그들 중에 5명은 그 섬에서 사망했다. 그리고 나머지 한 명이 자기 짐을 정리하다가 가방 속에서 낡은 성경 한 권을 발견하게 되었다.
그는 심심해서 그 성경을 혼자 읽다가 예수님을 만나고 그 마음이 백팔십도로 변화되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큰 은혜를 받은 그 사람은 그 때부터 만나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했다. 그리곤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그가 전하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수많은 사람들이 변화되기 시작했다. 그들은 마치 착한 천사들처럼 바뀌었다.
그리고 10년 후인 1810년에 그곳에는 도둑이나 강도 그리고 폭행과 감옥이 없는 아름다운 섬으로 알려졌다.
그 섬에 사는 모든 사람들은 주일성수를 하기 위해서 애를 쓰고, 주일엔 교회로 가서 예배하는 복된 지역으로 바뀌게 되었다는 이야기다.
아무리 뾰족하게 모가 나고 광야처럼 척박하고 메마른 심령을 가진 자들이라도 살아계신 성경말씀이 들어가게 되면 그 인생과 삶이 변화될 수 있다.
온갖 죄와 허물에 묶인 자들이라고 해도 좌우에 날선 검 같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수술을 받으면 깨끗해지고 새롭게 변화된 인생의 주인공으로 거듭날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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