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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양 1양

주광 목사............... 조회 수 2345 추천 수 0 2011.02.06 09:49:52
.........
누가복음 15장에 잃은 양을 찾는 비유가 있다.
1양을 잃으니 99양을 두고 양을 찾아 기뻐하는 내용이다
99양은 우리에서 목자의 보살핌을 받는 건강한 양이고
1양은 우리 밖에서 방황하는 상심한 양이다.
여기서 양은 신자들을 의미하고
양을 찾는 자는 목자, 목회자들이다.

목회를 하다 보니 목회란 무엇인가 계속 질문해진다.
어느 앙케이트에 신랑감으로는 목회자가 선순위인데
존경도에서는 후순위라는 보도를 봤다.
이는 겉모양만 보면 목회자가 화려한 것 같지만
속은 망신창이가 되어 있다는 뜻이다.
왜 이런 일이 벌어질까?

목회자의 마음이 1양에 가 있기 때문이다.
99양이 신앙생활을 잘하고 문제도 없고 그들만 보면
목회의 보람을 가진다.
그러나 1양을 보면 목회자는 맘이 아프다.
자녀를 잃은 부모의 마음,
그것이 잃은 양에 대한 목자의 마음이다.
그러니 목자의 마음은 항상 기쁜 것이 아니라 아프다.
그러므로 목회자는 항상 양복을 입어야 하지만
마음은 항상 누더기가 되어 이리 찢어지고
저리 헤어져 있다.

목회(牧會:칠목,모을회).
1양을 찾아 99양에 모으는 것이 목회라는 뜻이다.
1양은 계속된다. 양들이 독립운동을 하는 것 같다.
양이 목자의 품에 있어야지 독립하면 죽는다.
이리가 채가기 때문이다.

목(牧)자는 우(牛:소우)자와 복(牧:칠복)자의 합성어이다.
양(소)을 치는데 주먹으로 치는 폭행이 아니라
“톡톡 친다. 두드린다”는 뜻이다.
손으로 뺨을 치고, 발로 무릎을 치는 것이 아니라,
등어리를 두드리는 것이다.
이렇게 하려면 하고 싶은 말을 다 하면 안된다.
이러니 성질대로 못하고 분통이 터진다.
이것이 목양의 방법이다.

목(牧:기를양, 다스릴치, 맡을사)회의 내용은?
기르는 것이다 (養) : 푸른 초장,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여
생명수와 생명의 양식을 먹여야 한다.
다스리는 것이다 (治) : 지팡이로 앞에서 바른 길로 인도하고,
막대기로 뒤에서 곁길로 삐질때 다스리는 것이다.
맡는 것이다 (司) : 그의 영혼을 맡아서 책임져야 하는 것이다.
이리에게 뺏기면 안되고 살진 양으로 만들어야 한다.
이렇게 하여 목양을 잘하면
목자장 되시는 주님으로부터 칭찬을 받는다.

주여, 목회의 고통을 감수하게 하옵소서 !!
주여, 목회의 영광을 바라보게 하옵소서 !!

(200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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