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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살기엔 인생이 벅차요

서정희............... 조회 수 2570 추천 수 0 2011.02.13 23:38:51
.........

혼자 살기엔 인생이 벅차요

학생들이 재잘거리던 여운이 채 가시지 않은 텅빈 교실,
'드르륵' 앞문이 요란하게 열리며 아들 녀석이 교실로 들어옵니다. 다녀왔다고 인사를 하고는 거리낌없이 내 의자에 털썩 앉습니다. 그리고 서랍이며 캐비넷을 열어 간식을 꺼내먹습니다. 우리 반 아이들도 쉬는 시간이면...
우르르 내 책상 옆에 모여들며, 나는 가끔씩 칭찬을 듬뿍 곁들여서 막대사탕 하나씩 손에 쥐어줍니다. 또 아이들은 일기장에 자기 속마음을 털어놓기도 하고 수학 문제를 풀다가 막히는 것을 들고 나오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아이들은 감히 내 의자에 앉거나 서랍을 열 생각은 꿈에도 하지 못합니다. 아무리 아끼고 사랑하는 제자들이라 할지라도...
이 차이가 무엇일까? 당연한 얘기지만...
내 아이가 거리낌없이 서랍을 열고 간식을 꺼내 먹을 수 있는 이유는 오직 하나, 자녀이기 때문입니다.
속마음을 털어놓고 필요를 위해 손을 벌릴 수 있는 이유도 마찬가지지요.
성경은...
이걸 자녀의 권세라고 표현했어요. "예수님을 영접하는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시겠다" 고 하셨어요.
오늘 이 편지를 읽으시는 분들도 이 권세를 받으셨으면 좋겠어요. 예수 믿으세요.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아버지 앞에 당당히 나가 여러분들의 필요를 속속들이 아뢰세요. 도움도 청하시고요. 혼자 살기엔 너무 벅찬 게 인생이잖아요?
- 글쓴이 서정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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