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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일이 아니고 좋은 편을 선택해야 한다

정원 목사............... 조회 수 2517 추천 수 0 2011.02.26 08:3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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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oticon 

오늘날의 기독교는 영적으로 너무나 가난합니다. 오늘날의 적지 않은 신자가 영적으로 너무나 가난합니다.

너무나 적은 열매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은 이 시대의 기독교, 이 시대 신자들의 의식이 내부에 계신 그리스도를 향하지 않고 바깥에 머물러 있기 때문입니다.

 

의식이 바깥에 속해있어서 바깥의 것을 구하고 바깥의 것으로 만족하며 바깥을 변화시키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바깥을 확장하는 것은 본질적인 것이 아닙니다. 바깥을 풍성하게 하는 것은 본질적인 것이 아닙니다.

천국은 우리 안에 임하는 것입니다.

 

우리 안에 거하시는 내면적인 그리스도를 발견하는 것이 실제의 시작입니다. 거기에서 부터 해방과 승리가 시작됩니다.

그러나 오늘날 많은 신자들은 이 내부의 그리스도, 내부의 천국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오늘날 많은 신자들의

마음이 공허하고 황폐합니다. 심령의 생수를 알지 못하며 죄에서의 해방을 알지 못하며 세상에 감추어진 기쁨과 행복에

대해서 알지 못합니다.


주님을 기쁘시게 하려고 많이 애를 쓰지만 그 마음은 분주하고 바쁘고 쫓기는 마르다와 같은 상태입니다.

마르다는 열심히 사역을 하지만 열매를 맺지 못하며 편안하게 쉽게 주님 안에 거하고 있는 마리아를 보면 화가 치밀어

오릅니다.

 

주님을 위하여 열심히 일을 하려는 마음을 갖고 있지만, 그 심령의 상태는 쉽게 상처받고 쉽게 분노하며 쉽게 정죄하고

미워하며 은근히 세상의 즐거움을 동경하며 자아의 영광을 구하여 자신을 드러내는 일에 힘쓰고 쉽게 두려워하며

근심하는 것이 마르다의 상태이며 오늘날 흔히 있는 그리스도인의 상태입니다.


주님은 말씀하셨습니다. [마르다야.. 네가 많은 일로 염려하고 근심하나 몇 가지만 하든지 혹은 한 가지만이라도 족하니라

마리아는 이 좋은 편을 택하였으니 빼앗기지 아니하리라]

 

중요한 것은 많은 일이 아니고 좋은 편을 택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좋은 일이며 한 가지 일입니다. 그녀가 택한 한 가지

좋은 일은 주님의 발 앞에서 그의 말씀을 듣는 것입니다. 주님과 교제하고 주님을 누리며 주님을 먹고 마시며 주님의 기쁨이

그 심령 안에 충만하게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주님을 누리는 것을 선택한 자는 아무에게도 그 좋은 것을 빼앗기지 않을

것입니다.


내면의 그리스도를 발견하고 그 안에 거하는 것이 좋은 일입니다. 주님은 우리 안에 거하시며 천국은 우리 안에 임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주님과 교제하며 기쁨을 누리다가 주님이 우리에게 시키시는 일을 하면 됩니다.

 

이처럼 사역은 교제로부터 시작하여 바깥으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예루살렘에서 시작하며 땅 끝에 이르는 것이 사역의

순서입니다. 사역이란 내 심령 깊은 곳에서 시작되어 그 내면에서 맛보고 경험한 천국을 땅 끝까지, 주님이 시키시는 곳까지

이르게 하는 것입니다.


부디 우리가 마리아에 속한 사람이 되기를! 그리하여 세상이 알지 못하는 감추인 보화를 발견하고 기쁨이 가득하여 그것을

사고, 그 보화의 광채, 천국의 영광을 온 세상에 공급하는 자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주님.. 우리의 심령이 새 포도주의 맛을

보게 하시고 그 맛을 공급하는 자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렇게 되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아멘..

 

 10.01.17  ⓒ정원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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