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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과 사람의 눈치를 살피라

정원 목사............... 조회 수 2269 추천 수 0 2011.04.11 22:5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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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자들은 항상 주님의 눈치를 보아야 합니다. 주님이 무엇을 원하실까, 무엇을 기뻐하실까, 내가 주님을 슬프시게 하는 것은 없을까.. 오늘 어떻게 하면 주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을까.. 그것을 항상 생각해야 합니다. 그것이 정상적인 신자입니다.

내가 주님을 어떻게 기쁘시게 할까에 대해서 생각하지 않고 주님이 어떻게 나에게 잘해주시며 나를 기쁘게 해주실까에 몰두하고 있다면 그는 신자이기는 하지만 정상적인 신자는 아닙니다.

 

또한 신자들은 항상 사람들의 눈치를 보아야 합니다. 다른 사람의 기분을 살피고 마음을 살피며 어떻게 하면 그들을 섬기고 즐겁게 해줄 수 있을까를 생각해야 합니다. 그것이 정상적인 신자입니다. 정상적인 신자는 주님을 사랑하고 섬기는 사람이며 주님을 섬기는 것은 곧 사람을 섬기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보이는 사람을 섬기지 못하면서 보이지 않는 주님을 섬기는 것은 불가능한 일입니다.

 

그러므로 신자들은 항상 다른 사람들의 눈치를 살펴야 합니다. 다른 사람들이 어떠한 상태인지,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살펴야 합니다. 눈치를 보는 이들은 흔히 자기의 유익을 위해서 눈치를 봅니다. 남에게 흠을 잡히지 않으려고 눈치를 보고, 상사에게 야단을 맞지 않을까 걱정해서 눈치를 봅니다.

그러한 것은 사랑에 기인하지 않은 것이며 두려움에 기인한 것입니다. 그것은 자기의 유익을 위한 눈치보기이며 이기적인 것이므로 거기에는 흑암이 있습니다. 모든 이기적 사고와 행동에는 어두움의 영들이 가까이 옵니다. 다른 사람을 위하고 섬기고 기쁘게 해주기 위한 눈치 보기와는 전혀 다른 것입니다.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한 비결도 바로 이것입니다. 항상 자신보다 남을, 배우자를 기쁘게 해주는 것을 즐기는 것입니다. 결혼을 하는 목적이 배우자를 행복하게 해주기 위한 목적이라면 그는 행복한 결혼생활을 할 가능성이 많습니다. 그러나 배우자의 즐거움보다 자기의 기쁨이 우선된 사람이라면 그는 지옥같은 결혼생활을 할 것입니다.

 

다른 이의 기쁨보다 자신의 기쁨을 더 원한다면 그러한 이들은 혼자 사는 것이 낫습니다. 그들은 오직 실망하고 상처받고 분노하며 정죄하게 됩니다. 인간은 섬길 때 행복하도록 창조되었고 섬김받고 애정을 기대할 때 불행해지도록 창조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자기 부인의 훈련이 안 되어있는 사람, 접대와 섬김의 마인드가 없는 사람은 혼자 사는 것이 덜 불행합니다.

 

희생과 수고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포기할 수 없고 자기의 성향과 기질을 내려놓을 수 없는 이들은 혼자 사는 것이 낫습니다. 성자를 만나지 않는 한 그러한 이들의 결혼 생활은 지옥입니다.

 

혼자 있을 때 외로운 사람은 같이 있으면 미워하고 싸울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들은 혼자 있으면 애정을 갈구하고 자기를 채워줄 사람을 찾지만 결혼을 하게 되면 상대방이 자신을 전혀 채워주지 못할 뿐 아니라 짐이 되고 고통을 주기만 하는 것을 보고는 상대방을 증오하게 됩니다. 그래서 혼자 있을 때의 자유를 그리워하고 갈망하게 됩니다. 그리하여 외로움은 나중에 더 큰 증오로 바뀌는 것이 보통입니다.

 

혼자 있을 때 행복한 사람은 같이 있을 때도 행복할 가능성이 많습니다. 혼자 있을 때 주님을 통하여 만족된 사람은 같이 있을 때 자기의 주님을 나누어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혼자 있을 때 행복하지 않은 사람은 주님의 실제를 모르는 사람이기 때문에 같이 있을 때도 여전히 주님을 나눌 수 없습니다.

 

혼자 있을 때 외로운 사람이 주님을 모른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주님을 개념으로 알지 않고 살아있는 실제로 누리는 사람은 살아있는 친구나 사람과 같이 있는 것보다 주님이 더 선명한 실제이심을 알게 됩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친구,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 외로울 수가 없습니다.

 

자기를 부인하고 버릴 때, 이기심에서 해방될 때 사람은 천국의 기쁨을 발견하기 시작합니다. 천국을 알아갈수록 그들은 자기 주장이 사라지며 오직 어떻게 해서든지.. 범사에 주님을 기쁘시게 하고 다른 이들을 기쁘게 하기를 원합니다. 주님의 기쁨이 그들의 기쁨이며 다른 이들의 행복이 그들의 기쁨이 됩니다.

 

희생과 수고와 자기 부인의 기쁨을 모르는 이들은 아직 어둠 속에 있습니다. 마지 못해 희생하고 수고하는 이들은 아직 어둠 속에 있습니다. 그들은 천국의 향취와 기쁨에 대해서 모릅니다. 수고와 희생에 대해서 보상을 받아야 하며 칭찬을 받아야 하며 억울함을 참지 못하는 이들은 아직 어둠 속에 있습니다. 그들의 영혼은 아직 유아의 상태에 있습니다.

 

주님의 눈치를 살피십시오. 주님의 기쁨을 구하십시오.

다른 사람의 눈치를 살피십시오. 다른 이들의 기쁨을 구하십시오.

당신은 오직 숨겨져 드러나지 않도록 조심하십시오. 세상에서 알려지지 않을수록, 다른 사람들이 당신을 모를수록.. 당신은 천국에 알려지며 세상에서 숨겨진 천국의 기쁨, 향취의 영광을 맛보고 또 누릴 것이기 때문입니다.

ⓒ정원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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