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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세상의 모든 물들이 끊임없이 아래로 흐르는 것은

이외수............... 조회 수 2094 추천 수 0 2011.04.14 18:4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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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매미들 귀 따가운 소리로 햇살을 톱질하는 여름. 그대 길을 걷다가 행여 가지가 무성한 나무를 만나, 그 그늘 아래서 잠시만이라도 더위를 식혔다면, 일어설 때는 땅 속에 있는 뿌리의 노고에 대해서도 고마움을 전할 줄 알아야 하느니.

 

2.제가 비열한 놈들까지 보듬어 주지 못한다고 탓하시는 분들도 계시네요. 죄송합니다. 저는 시정잡배를 만나면 시정잡배가 되어 같이 어우러지고, 성인군자를 만나면 성인군자가 되어 같이 어우러질 뿐. 시종일관 밸 없는 놈으로 오냐오냐 하면서 살지는 못합니다.

 

3.타인의 게시물만 보면 오물을 싸지르는 분이시여. 개념이 없는 것까지는 인내해 드리지요. 하지만 쩔어 붙는 허세까지는 너무하지 않습니까. 그대 이름은 구토유발자. 언젠가는 자신이 배설한 오물에 미끄러져 자신의 인생을 통째로 말아 먹는 날이 올 것입니다

 

4.마음이 선하신 이여. 세상이 그대를 헤아려 주지 못한다고 하늘까지 그대를 헤아려 주지 못할 거라고는 생각지 마옵소서. 아직은 추수할 때가 아닐 뿐, 뿌리고 거두신 대로 그대 창고 가득 찰 날도 머지 않았으니.

 

5.세상의 모든 물들이 끊임없이 아래로 흐르는 것은 가장 낮은 종착지, 바다라는 안식처가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6.천하에 나약하기로 소문난 갈대조차도 거센 바람에 그 줄기는 흔들릴 지언정 땅 속에 박혀 있는 그 뿌리까지 흔들리지는 않는다.

 

7.오늘 강연 끝내고 질문 받는 시간에 어떤 분이 내게 이명박 대통령을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었다. 나는 조금도 망설이지 않고 김일성이와 김정일이를 싫어한다고 대답했다.

 

8.옥수수를 보고 밥솥에 찔 생각을 하면 이성 중심의 인간이고 옥수수를 보고 하모니카 소리를 떠올리면 감성 중심의 인간입니다.

 

9.어떤 여성지 기자가 여자들의 반바지가 짧아지는 현상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내게 물었다. 나는 짤막하게 대답했다. 고맙게 생각합니다.

 

10.한국의 죄수들은, 빵간에서 한 달만 감시를 소홀히 하면 헬리콥터를 제작해서 전원 탈출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는 속설을 믿습니다. 저 역시 추호도 의심치 않겠습니다. 한국은 적어도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서 16번이나 종합우승을 차지한 나라니까요.

-이외수 트위터에서 http://twtkr.com/ois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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