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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면 쓸수록 튼튼해 진다!

황성주 박사............... 조회 수 2290 추천 수 0 2011.04.21 23: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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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주 박사의 "성서 건강학"

 

15. 쓰면 쓸수록 튼튼해 진다!

 

"육체의 연습은 약간의 유익이 있으나 경건은 범사에 유익하니 금생과 내생에 약속이 있느니라"(딤전4:8)

고목에도 꽃이 핀다는 말이 있다. 60대에 주말등산을 시작한 노정치인이 젊은이 못지 않은 심폐기능을 보유하게 되고 건강에 자신을 갖게 되었다는 인터뷰 기사를 보면서 생각난 말이다. 물건은 쓰면 쓸수록 닳아 없어진다. 반면에 인간의 몸은 쓰면 쓸수록 튼튼해지고 유연해진다. 여기에 하나님이 창조하신 인체의 무한한 신비가 숨어 있다.

인간이 자신에게 주어진 일을 효율적으로 달성하려면 신체적 적합성(Physical Fitness)이 잘 유지되어야 한다. 보통 힘으로 표현되는 "근력"과 스테미너로 표현하는 '심폐기능", 그리고 "유연성", 이 삼박자가 조화를 이루어야 우리의 몸은 최대의 기능을 발휘할 수 있다.

이 세가지는 모두 인간의 정상적인 활동을 통해 충분히 얻어질 수 있다. 다만 육체적 활동이 거의 없는 정신노동자의 경우 별도의 운동을 통해 부족한 신체활동을 보충해야 한다.

근력을 위해서는 "팔 굽혀 펴기"와 "윗 몸 일으키기"를 권할만하고, 심폐기능을 위해서는 걷기, 조깅, 수영, 등산, 줄 넘기가 좋으며, 유연성을 위해서는 스트레칭과 가벼운 체조가 바람직하다. 운동을 할 때는 반드시 이 세가지 요인을 골고루 활성화시켜야 한다. 스테미너를 위해서는 먹는 것에만 의존하는 풍토는 과학적 진실에 기초한 건강행동이 아님을 명심할 필요가 있다.

엄밀한 의미에서 스테미너는 먹는 것과 무관하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즉 동물성 식품은 식물성 식품과 달리 일시적으로 열량을 냄으로 마치 인체에 힘을 공급하는 것 같은 착각을 불러 일으키는 것 뿐이다.

스테미너를 얻으려면 위에서 열거한 운동을 통해 심폐기능을 활성화 시키는 것밖에 다른 도리가 없다. 심장의 혈액방출 능력과 폐활량이 곧 스테미너의 원천임을 계몽시켜야 할 시대가 된 것 같다.

신체의 모든 부분은 쓰면 쓸수록 튼튼해진다. 야구선수의 왼팔과 오른팔을 비교해 보라! 두뇌 건강에 있어서도 예외가 아니다. 쓰지 않는 근육이 쇠퇴하듯 두뇌건강도 전적으로 그 활용도에 달려있다.

인간의 사고기능, 분석기능, 통합기능 등의 지적능력은 비록 속도는 느리지만 쓰면 쓸수록 끊임없이 상승되어 간다. 나이가 들었다고 모든 지적능력이 쇠퇴해 가는 것으로 단정짓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영적 건강의 원리도 마찬가지다. 기도해 본 사람만이 기도의 능력과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다. 진리의 말씀대로 순종하는 사람만이 말씀의 권능을 체험할 수 있다.

사랑해 본 사람만이 사랑의 기쁨을 누릴 수 있고, 감사하는 습관을 가진 사람만이 극한 적인 상황에서도 감사의 고백이 흘러 나오게 된다. 풍성한 신앙생활을 하려면 기도의 근육, 믿음의 근육, 사랑의 근육, 감사의 근육을 계속 사용하라! 사용하지 않으면 결국 쇠퇴하고 만다.

우리는 영적 근육을 튼튼하게 키워감으로 "영적 적합성"을 유지해야 한다. "항상 기뻐하라! 쉬지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는 성경 말씀도 이런 맥락에서 이해 할 필요가 있다. 건강에 있어서 중간지대란 있을 수 없다. 상승이 아니면 하강이 있을 뿐이다.

자전거의 페달을 계속 밟지 않으면 속도는 줄어들게 되고 결국은 멈추고 만다. 현상 유지라는 것도 어느정도 페달을 밟으며 속도를 유지하는 것이지 가만히 있는 것이 아니다.

기계를 사용하지 않으면 빨리 녹쓸 듯 사람의 인체도 사용하지 않으면 노화현상이 빨리 나타난다. 더욱이 장기간 방치해둔 기계는 "사용불가"의 판정을 받는다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이다.

하나님이 선물로 주신 몸과 마음을 방치하는 "심신 불사용 죄"를 범하고 살아 감으로 "사용불가"의 판정을 받지 않도록 건강의 청지기로서 준엄한 삶을 살아야 할 것이다.

"깨어 있으라"는 말씀은 영적 부분과 함께 우리들의 육체에도 해당된다는 것을 명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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