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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런한 자가 아름답다!

황성주 박사............... 조회 수 2870 추천 수 0 2011.04.21 23: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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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주 박사의 "성서 건강학"

 

16. 부지런한 자가 아름답다!

 

"누가 현숙한 여인을 찾아 얻겠느냐? 그 값은 진주보다 더 하니라..., 그는 양털과 삼을 구하여 부지런히 손으로 일하며 상고의 배와 같아서 먼 데서 양식을 가져오며 밤이 새기 전에 일어나서 그집 사람에게 식물을 나눠 주며 여종에게 일을 정하여 맡기며 밭을 간품하여 사며 그 손으로 번 것을 가지고 포도원을 심으며..., 밤에 등불을 끄지 아니하고..., 그는 간곤한 자에게 손을 펴며 궁핍한 자를 위하여 손을 내밀며"(잠31:10, 13-17, 18, 20)

성경의 지혜서인 잠언의 마지막 장에 나오는 이 여인은 우리말로하면 대표적인 "현모양처(賢母良妻)"라 할 수 있다. 게다가 전형적인 직장여성으로서 나름대로의 사업을 성공적으로 경영하고 있는 듯이 보인다. 한마디로 비범한 여인이다.

그러나 성경은 이 여인을 재능이 뛰어난 여인이라 하지 않고 "현숙한 여인", 즉 "슬기로운 여인"이라고 부르고 있다. 재능은 선천적인 면이 강한 선택적인 좁은 문이지만 지혜는 사실상 누구에게나 개방된 넓은 문이다. 이 현숙한 여인의 특성은 무엇일까? 최고의 지혜를 소유한 이 여인의 삶을 해부해 보자!

한마디로 잠언의 이 여인은 생동하는 아름다움을 지녔다. 고인물은 반드시 썩지만 구르는 돌에는 이끼가 끼지 않는 법이다. 아름다움도 마찬가지다. "부동(不動)의 미(美)"란 정체와 변질의 우려가 높다. 미의 개념에 "역동성의 우너리"가 빠진다면 절름발이가 될 것이다.

게으름은 질병이나 추함과 가까운 반면 부지런함은 건강과 아름다움의 이웃사촌이다. 그러므로 부지런한 여인이 건강하고 아름다운 것은 자명한 것이 아닐까?

또한 여인은 자기관리에 뛰어난 역량을 가졌다. 바쁜 스케줄 중에도 자신의 아름다움을 가꿀 줄 아는 슬기를 발휘하고 있다. 또한 건강하지 못하면 부지런할 수 없는 법, 삶의 구석구석에 나름대로의 건강을 지키는 지혜가 번득이고 있다고 하겠다.

부지런하고 활기찬 삶을 사는 여인은 건강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잠언의 여인은 "아름다움"과 "건강"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답는 비결을 체득하고 있는 여인인 듯 싶다. 오직 "부지런함으로"..,

세상을 살아가는 데는 동기의 윤리만을 가지고는 안된다. 특히 여성들에게서 "동기는 좋았는데..,"라는 변명을 많이 듣는다. 상당수의 직장여성들이 동등한 대우를 요구하는 일에만 집착하고 막상 일 처리에 있어서는 여성에 대한 시각이 관대한 것을 악용하는 사례가 많은 것은 유감스러운 일이다.

결과에 대해 책임질 줄 아는 자세가 절실한 시대다. 잠언의 여인은 동기의 윤리뿐 아니라 책임의 윤리에도 아울러 익숙해 있음을 유념할 필요가 있다.

어느 병원에 의사들조차 만만히 대할 수 없는 한 간호사가 있었다. 병원에 근무한지 얼마 안되는 신출내기인 그녀는 한마디로 성실, 그 자체였다. 그녀는 발로 뛰는 타입이였고 항상 진지했다.

매사에 현장 확인주의였기 때문에 주위의 신뢰를 한 몸에 받을 수 있었다. 그녀는 다른 학과에 입학했다가 뜻한바 있어 2학년때 휴학을 하고 다시 시험을 치루었다고 한다. 우여곡절 끝에 "백의의 천사"의 꿈을 이룬 탓일까?

그의 부지런하고, 성실, 근면한 태도는 바로 잠언서 31장에 나타나는 "현숙한 여인"의 모습 그대로 였다고 한다. 어느 목사님의 부인이 되어있다는 그 여인처럼 부지런한 여인은 항상 아름답다.

잠언31장의 여인에 대하여 이견이 없는 것은 아니다. 사실 가정이라는 직장만해도 힘든 판에 자기 사업까지..,? 어쩐지 현실을 추월한 느낌이 든다는 것이다. 그러나 동시다발이 아닌 점진적인 차원에서 생각한다면 오히려 자연스런 결과일 수도 있다.

즉 부지런하고 성실하게 생활하다보면 관심의 폭이 넓어지면서 생활권이 확대되기 마련이다.

기회는 항상 부지런한 사람의 편에 있음을 알아야 한다. 그리고 자신과 가정을 제대로 관리할 줄 아는 여인은 그 축적된 지혜와 건강을 가지고 무엇이든지 잘 해낼 수 있는 것이다. 오직 "부지런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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