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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탐하는 자

한태완 목사............... 조회 수 2288 추천 수 0 2011.05.23 06:5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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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탐하는 자

동물의 왕인 사자가 죽자 여러 짐승이 흉내도 잘 내고 나무에도 잘 오르며 꾀도 많다고 해서 원숭이를 왕으로 뽑았습니다. 그런데 원숭이는 권리를 탐하고 교만하여 토색이 매우 심하였습니다. 참다 못한 여우가 하루는 고기 한 덩어리를 덫 속에 넣고 원숭이를 찾아가 말했습니다. "신이 오다 보니 고기 한 덩어리가 저기 있사오니 대왕께서 거동하사 잡수시옵소서."
원숭이는 여우의 충성됨을 기뻐하여 많은 상품을 하사한 후, 고기 있는 곳으로 가서 고기를 끌어내리려 하다가 덫에 걸리게 되었습니다. 그제서야 여우의 간계를 깨달은 원숭이가 여우를 꾸짖으니 여우는 "덫 놓은 것도 모르고 눈앞의 작은 이익만을 탐하니, 너 같은 놈이 왕이 다 무엇이냐."
이렇게 말하고는 달아나 버렸습니다.
인간의 탐욕은 한이 없습니다. 옛날 네 사람이 모여 서로의 「희망사항」에 대해 말했습니다.
한 사람이 『나는 금 만돈을 가졌으면 더 이상 소원이 없겠다』 라고 탄식하듯 중얼거렸습니다. 다른 한 사람은 『돈만 아는 사람같으니라구. 나는 신선이 되어 학처럼 하늘에 올라가 봤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다른 사람은 『돈이고 뭐고 나는 열 고을 정도 다스리는 대감이 되었으면 한이 없겠다』고 말했습니다. 마지막 사람이 말했습니다.
『나는 금 만돈을 지니고 학을 타고 날아 먼곳에 가서 열 고을을 다스리고 싶다』
"이를 탐하는 자"는 탐욕스러운 사람, 즉 자기 분수를 뛰어넘는 욕심을 내는 사람을 가리킵니다. 자신의 분수를 분량을 모르고 탐욕을 내어 부정 부패와 불의도 아랑곳하지 않는 사람은 자신뿐만 아니라 자기 집안에까지 피해를 줍니다.
우리는 과거 전직 대통령들이나, 전 현직 장관 및 국회의원들이 이를 탐하다가 결국 자신은 물론 타인에게까지 악영향을 미치는 모습을 많이 봐왔습니다. 정직하고 성실한 사람이 미덕이 되는 사회가 되도록 모두가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잠15:27"이를 탐하는 자는 자기 집을 해롭게 하나 뇌물을 싫어하는 자는 사느니라"

"내 마음을 주의 증거로 향하게 하시고 탐욕으로 향치 말게 하소서"(시119:36)
* 묵상: 당신은 천만 인의 칭찬보다 단 한 분 하나님의 칭찬을 사모하고 있습니까?
/한태완 목사(하나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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