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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애정의 기대가 지옥을 부른다

정원 목사............... 조회 수 2436 추천 수 0 2011.06.15 10:5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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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jpg사랑을 받고 싶은 것은 누구나 가지고 있는 본능입니다. 우리는 흔히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서 태어난 사람..]이라고 찬양을 부릅니다.

하지만 그 가사의 내용은 다른 사람들에게 적용을 해야 합니다. 자신에게 적용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가 그러한 노래와 고백을 다른 이들에게 하는 것은 아름다운 일이지만 그 노래와 고백을 다른 사람이 우리에게 해주기를 바라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이 진리를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가 다른 이를 사랑하기 원할 때 우리는 천국을 끌어당깁니다. 그러나 우리가 다른 이에게 사랑받기를 기대할 때 우리는 지옥을 끌어당깁니다. 다른 사람의 사랑을 기대하는 어느 누구도 실망과 상처와 서운함과 고통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사랑받는 것, 애정과 관심을 포기하지 않는 한 모든 사람들은 평생을 지옥의 영으로부터 벗어날 수 없습니다.

 

욕망을 내려놓는 것이 마귀에게서 온전히 벗어나는 길입니다. 그 욕망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애정에 대한 욕구입니다. 애정받기를 원하고 기대하는 사람은 평생을 악한 영들의 공격에서 자유롭지 않습니다.

그들은 마귀의 밥입니다. 그들은 수시로 실망하고 낙담하고 외롭고 서운하고 비참하고 광야에 혼자 서있는 느낌을 받게 될 것입니다. 주려고 하는 자는 천국의 풍성함을 누리지만 받고자 하는 자는 있는 것도 빼앗기게 됩니다.

 

그리움이란 좋은 것입니다. 그러나 사랑을 주고 싶은 그리움과 사랑을 받고 싶은 그리움은 천국과 지옥의 차이입니다. 우리는 줄 때 행복하지만 받기를 기대하면서 받지 못할 때 어두움의 고통 속으로 떨어집니다. 그것은 욕망을 포기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나도 인간이니까 가끔은 사랑과 애정과 관심을 받고 싶다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그 순간 어두움이 찾아옵니다. 우리가 아무리 많은 사랑을 베풀어도 조금이라도 돌려받고 싶다고 생각할 때 어두움은 다가옵니다. 상처란 내가 준 것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돌려받고 싶은 마음이 있을 때 옵니다.

 

아무 것도 기대하지 마십시오. 오직 주고 주고 또 주십시오. 돌려받음에 대한 아무런 기대없이 그저 사랑하십시오. 그러면 당신은 천국을 누리게 됩니다. 상대방이 전혀 사랑으로 반응하지 않아도, 전혀 고마운 줄을 모른다고 해도 나는 사랑하겠다고 결심하십시오. 그것이 천국을 누리는 길입니다.

 

누군가 당신에게 애정을 준다면 감사하십시오. 하지만 그 순간 잊어버리십시오. 그것을 당신의 소유나 권리로 여기지 마십시오. 그렇게 되면 집착이 시작되고 다시 마귀의 조종에 넘어가게 됩니다. 받으면 감사하고 받지 않을 때는 잊어버리십시오. 우리는 사랑을 줄 때 천국을 누리는 것이며 사랑을 받을 때 천국을 누리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애정을 기대할 때 우리는 전혀 기대하는 것을 얻을 수 없으며 더욱 더 비참해지고 마음이 상할 뿐입니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우리가 사랑에 대한 기대를 전혀 가지지 않고 오직 사랑하기만을 원할 때 우리는 향한 많은 사람들의 애정과 관심을 경험하게 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우리를 찾게 됩니다.

 

그것은 그들이 우리 안에서 천국의 향취를 느끼기 때문입니다. 이기심이 없는 사랑, 계산이 없는 사랑은 곧 천국을 부르기 때문에 우리가 그러한 사랑을 선택할 때 우리는 천국의 영기를 누리고 사람들은 그것을 느끼게 됩니다.

 

자신에게 집중할 때, 사랑을 받으려고 할 때 우리는 평생을 외로움과 허전함 속에서 살게 될 것입니다. 이기심은 지옥의 원천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가 기대하던 사람이 우리에게 사랑을 주지 않기 때문에 외롭다고 평생을 오해하면서 서운해 하면서 살 것입니다.

 

그 사랑을 받으면 받을수록 비참해지는 것을 모르고 쥐엄열매를 붙잡으며 살려고 할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이 하고 있는 애정에 대한 쟁취 투쟁은 쥐엄열매를 서로 얻으려고 목숨을 거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오늘날 사람들이 서로 얻으려고 투쟁하는 것은 먹어도 먹어도 전혀 배부르지 않는 것들입니다.

그러나 애정을, 사랑받기를 포기하고 오직 주려고 할 때 우리는 천국의 풍성함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평생 외로움이 무엇인지, 우울함이 무엇인지 모르게 되고 기쁨의 샘, 평강의 샘을 누리며 살 것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종교가 있습니다. 가장 많은 사람들이 속고 있는 오래된 거짓말이 있습니다. 그것은 [나는 누군가의 온전한 사랑을 받을 때 행복해질 것이다.] 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자기를 채워줄, 온전하게 사랑해줄 사람을 찾아다닙니다.

 

그것은 거짓말입니다. 사랑을 받을 때 행복한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러한 기대는 지옥을 끌어당깁니다.

우리는 오직 사랑받기를 포기할 때, 그리고 온전히 사랑하기를 선택할 때 행복해집니다. 우리의 가슴을 채워줄 분은 주님 외에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 우주 안에 인간으로서 우리를 채워줄 사람은 없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우상을 찾지만 그러한 우상은 이 우주 안에 없습니다.

 

사람들은 흔히 [내가 행복하지 않은 것은 사랑을 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사랑을 받지 못하고 자랐기 때문이다.] 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것은 오해입니다. 행복하지 않은 것은 사랑을 받지 못해서가 아니라 사랑하는 방법을 배우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랑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사랑을 받을 때 행복하지 않으며 사랑을 할 때 행복합니다.

 

누군가가 당신을 죽도록 사랑한다고 해도 당신은 행복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것은 당신의 안에 깊은 만족을 주지 못할 것입니다. 어쩌면 그 사랑이 귀찮게 느껴지고 짜증이 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당신이 누군가를 위해서, 다른 이들을 위해서 목숨도 아깝지 않다고 여길 정도로 사랑한다면, 당신은 행복할 것입니다. 그것은 당신의 안에 깊은 만족감을 일으킬 것입니다.

 

주님이 당신을 사랑한다는 것을 당신이 믿는다면 당신은 약간의 기쁨을 얻을 것입니다. 그러나 당신이 주님을 위해서 목숨이 아깝지 않다고 여길 정도로 주님을 그리워하고 사랑한다면 당신은 깊은 행복감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주님이 주시는 선물이 아니라 그분 자신을 사랑하고 앙망한다면, 당신은 깊은 영역에 들어갈 것입니다.

 

주님이 당신의 욕망을 채워주시고, 당신에게 편안한 삶을 살게 해주고, 당신의 명예를 높여주기 때문에 당신이 기뻐한다면 당신은 깊은 영역에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당신이 자신을 온전히 드리고 아무런 권리와 보상을 기대하지 않고 오직 주님을 사랑하는 것으로 만족을 느낀다면 당신은 깊은 영역에 있습니다. 당신은 지성소를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사랑에 대한 욕망을 내려놓으십시오. 애정에 대한 욕망을 내려놓으십시오. 인정받기를 구하지 마십시오. 사람의 칭찬과 인정을 내려놓으십시오. 당신은 해방됩니다. 마귀는 더 이상 당신을 괴롭힐 수 없습니다.

위로를 기대하지 마십시오. 격려를 기대하지 마십시오. 그것은 노예가 되는 지름길입니다. 받으면 감사하십시오. 그러나 기대하지는 마십시오. 받고 나면 잊어버리십시오.

 

오직 사랑의 통로가 되기를 결심하십시오. 아무런 기대없이 오직 사랑하고 위로하고 격려하고 축복하기로 결심하고 또 결심하십시오.

[오, 주님.. 사랑하도록 도와주세요..] 하지 말고 그저 사랑하십시오. [오, 주님.. 사랑을 선택하게 해주세요..] 하지 말고 그저 사랑하십시오. 선택은 우리가 하는 것이지 주님이 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할 것을 주님만 찾으면 평생 사랑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선택하고 나아가면 주님은 천사를 보내셔서 도우십니다.

 

사랑받기를 포기하십시오. 그것으로 우리는 지옥에서 벗어납니다.

사랑할 것을 선택하십시오. 그것으로 우리는 천국의 통로가 됩니다.

인생은 선택입니다. 우리가 좋은 쪽을 선택할 때 우리는 자신의 선택을 따라 빛과 영광과 아름다움과 세상에 숨겨진 보화의 영광을 누리고 누리고 또 누리게 될 것입니다. 할렐루야.

 

ⓒ정원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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