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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와 인간의 두뇌

김필곤 목사............... 조회 수 2378 추천 수 0 2011.06.23 19:5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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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와 인간의 두뇌

 

미래, 어느날 인간의 장기를 만드는 공장이 생기고 노후된 눈이나 심장, 허파, 간, 뇌를 필요에 따라 교체하며 사는 날이 올 것이라고 예측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마치 자동차에 기름이 고갈될 때 주유소에 가서 기름을 보충하듯 인공피를 수혈하고 중고 자동차를 보링하듯 노후화된 인체의 부위를 새것으로 교체하는 시대가 올 것이라는 것입니다. 사람을 산부인과에서 출산하지 않고 인간을 만드는 공장에서 생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인류는 끝없는 가능성을 가지고 발전하여 결국 생명까지도 창조하고 인간은 각종 질병을 완전히 퇴치할 뿐 아니라 각종 장기를 만들어 항상 청춘으로 생명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상상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달 나라를 여행하고 로봇시스템으로 노동을 대신하며, 전세계 모든 국가를 포함하는 국제 종합 정보통신망이 이루어져 개인식별 번호를 사용해 언제 어디서나 찾고자 하는 사람과 통신할 수 있는 시대가 도래할 것이라고 합니다. 2006년이면 21세기 흑사병이라하는 에이즈를 퇴치할 수있고, 2007년엔 대부분의 암종류 완치, 동맥경화 완치, 젊은 피부의 평생유지가 가능하며, 2008년 인간장기 개량, 양식. 2009년 고령자 및 환자보호 로봇 사용, 2011년 알츠하이머병 치료, 2012년 대부분의 알레르기 치료가능, 2013년 암 전 종류 치료, 뇌세포 고사 예방, 2016년 통증을 고통스럽지 않은 감각으로 전환, 2017년 세포수 1만개의 인공두뇌 제조, 2018년 노화과정의 중지, 2019년 인공세포, 인공안구 생산, 2020년 정신분열증 완치 등으로 의학의 발전이 있을 것으로 전망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러한 예측은 여러 자료와 통계에 의한 것이겠지만 결국 인간의 두뇌의 능력을 통하여 나온 예측입니다. "인간은 뇌다"라는 말이 있듯이 인간이 지성과 이성으로 사고하고 언어를 구사하면서 스스로의 판단으로 사회생활을 영위하는 것은 인간의 특별한 구조를 가진 뇌 때문에 가능합니다. 이 뇌의 발달 정도에 따라 천재도 될 수 있고 둔재도 될 수있습니다. 오스트리아의 비엔나 대학 콘스탄틴 폰 에코노모 박사의 연구에 의하면 많은 사람들은 뇌 신경세포의 3%정도만 사용하고 있어 제대로 뇌의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고 살고 있는데 뇌신경 사용이 부족하면 뇌의 퇴화를 초래할 수가 있기 때문에 뇌세포는 계속 사용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즉 후천적으로 계속 개발하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인간의 두뇌는 후천적으로
개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미국의 전문 의학자들이 인간의 뇌세포는 태아 때부터 형성되며 4-10세 때는 환경의 조성여하에 따라 타고 난 뇌기능을 후천적으로 25%(IQ20정도)발전시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제시했습니다.

뇌세포는 외부의 자극을 받아 스스로 형성되며 어떤 결정적 시기(주로 4-10세 때)에 외부의 자극(예: 언어훈련, 냄새맡기, 합리적사고, 근육조절, 상상력훈련 등)이 없으면 뇌세포의 생성이 급격히 감소한다는 것입니다. 이는 과거 뇌세포와 성격은 타고나는 것이라 생각했던 인간의 생각을 근본적으로 뒤엎는 것으로 두뇌는 물론 성격도 10세 이전에 훈련과 환경에 따라 크게 변화된다는 것입니다. 미국 국립정신건강연구소 소장 구드윈박사는 "뇌는 유전자에 의해 정해지지만 환경이 그 범위 안에서 영향을 미친다"고 주장하며 뇌세포의 발전단계를 4 단계로 설명합니다.

제 1 단계 태아의 뇌세포는 불과 임신 몇 개월만에 2천억개가 생성되고, 제 2단계(출생-4세)에 연결고리가 50조에서 1천조까지 늘어나 시각 , 상상력, 언어, 근육운동, 듣기 등을 지배하는 40여 개의 뇌세포 지도가 형성된다고 합니다. 이 기간에 아기가 아무런 경험을 하지 못하면 이것이 스스로 쇠퇴하므로 특히 아기의 환경훈련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제3단계(4-10세)에서 뇌는 어떤 연결고리를 살리고 어떤 것을 없앨지를 결정한다고 합니다. 외국어 학습, 수학, 악기훈련 등이 이 시기에
결정되어 외국어와 악기들은 빠르면 빠를수록 좋고 이 시기에 외부로부터의 훈련이 없으면 뇌세포는 파괴되고 적절한 환경에 노출되면 25%이상 향상될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제 4 단계(성인)에서도 뇌세포는 꾸준히 생성되고 파괴되지만 성인의 뇌는 학습, 기억, 감정, 심리적 반응 등이 형성되는 아기의 뇌와는 전혀 다르다고 합니다. 결론적으로 미국의 학자들은 뇌는 10세 이전에 외부 환경을 조성해줘야 하지만 어른도 뇌훈련이 중요해 대졸 정신 노동자들은 고교 중퇴자들 보다 뇌세포 연결고리가 40%나 많은 것을 보아 인간의 두뇌는 "사용하지 않으면 못쓰는 기계"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특히 인간의 뇌속에 묻혀있는 무진장한 "지혜의 광맥" 즉 뇌 잠재력 개발에 있어서 주목할 만한 것으로 뇌파라는 것이 있는데 이 뇌파 가운데 아주 리드미컬한 아름다운 파형을 알파파 라고 한답니다. 인간은 이 알파 지배상태에 있을 때 비로소 머리가 맑아지고 영감이 번득이고 집중력이 분출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상태에서 비로소 독창성이나 상상력의 뇌 잠재력이 발동한다는 것입니다. 인간이 뇌 잠재력에 "이렇게 하면 나는 반드시 성공한다"는 적극회로를 심어주어야 뇌 잠재력은 큰 힘을 발휘한다고 말합니다.

인간의 두뇌는 하나님이 주신 축복 중의 하나입니다. 앞으로의 미래가 어떻게 전개될 지 정확하게 알 수 없겠지만 최선을 다하여 한정된 IQ를 탓할 것이 아니라 자신의 두뇌를 개발하는데 시간을 투자해야 할 것입니다●

미래와 인간의 두뇌 /김필곤 목사/2003.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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