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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지키기 전쟁

김필곤 목사............... 조회 수 2801 추천 수 0 2011.06.24 13: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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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지키기 전쟁

 

남편을 출장보내는 아내들은 늘 불안합니다. 출장 가면 호텔이나 여관에서 잠을 잘 터인데 호텔이나 여관을 이제 잠만 자는 곳으로 생각하는 성인은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홀로 떨어져 자유를 얻은 남편이 외도를 하지 않을까 걱정을 합니다. 그렇다고 같이 떠날 수도 없습니다. 자녀들을 두고 가면 자녀들이 밤새워 음란 사이트에 들어가지 않을까 걱정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출장 가는 남편도 걱정을 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아내를 집에 놓고 가면 인터넷 채팅을 통해 외간 남자를 만나지 않을까 염려를 해야 합니다. 집에 있는 주부들의 인터넷 중독이 심각한 수준에 왔고 채팅으로 인한 주부 외도는 이제 화제 거리도 되지 않는 시대가 되어버렸습니다.

얼마 전 목사 사모님이 짧은 치마를 입고 심방을 갔는데 아들이 자신의 옷을 벗어 어머니 무릎에 던지고 예배를 드렸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아들은 어머니의 짧은 치마 사이로 보이는 어머니의 다리가 민망해 지혜롭게 처신한 것입니다. 그러나 이런 이야기는 낭만적인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맨살 보이기 경쟁을 하듯 동물적 마음으로 사람들은 마음이 바뀌어지고 있습니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문명의 발전은 인간을 동물적 세계로 더 가까이 가게 만들고 있습니다. 현재의 가족관계를 공공연하게 파괴하자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러스 킥이 편저한 [틀렸다: 당신이 알고 있는 모든 것]에 나오는 "일부일처제를 거부하자"에서 트리스탄 타오르미노는 다음과 같이 주장합니다. " 결혼한 부부에 대한 설문조사를 보면, 40∼60%의 사람이 상대방을 한 차례 이상 속이고 외도한 적이 있다. 또한 조사 가정의 절반 이상이 심한 부부싸움 등으로 흔들렸던 적이 있다. 대체 언제까지 이런 문제로 골머리를 썩어야 하며, 스캔들로 사회가 뒤흔들려야 할까? 지금이야말로 일부일처제 폐지를 통해 근본적으로 문제를 해결해야 할 때가 아닐까? 일부일처제가 완전히 죽지 않았지만, 간신히 호흡을 연명하고 있다는 것을 신은 알고 있을 것이다. 일부일처제를 폐지하게 되면, 고위 공직자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될 것이다." 정상적인 가정 생활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개 짖는 소리처럼 들릴 것이고 동물성이 강하여 바람기 농후한 사람들에게는 복음처럼 들릴 것입니다. 그는 21세기에는 폴리아모리(polyamory, 비소유적 다중 파트너 관계)를 검토해 볼 때라고 말합니다. 일부일처제가 끊임없이 생산해낸 이혼, 별거, 혼인빙자간음, 스캔들 등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21세기의 방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그는 현재에도 폴리아모리를 실시하고 있는 사람들은 의외로 많으며, 자신의 한계 안에서 다양한 성생활을 즐기고, 이와 함께 각종 추악한 범죄도 해소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의 주장은 범죄를 미화시킨 용어에 불과합니다.

일부일처제는 창조의 원리이며 창조 질서를 유지하는 원리입니다.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 아내와 연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 (창 2:24)". 만약 그의 말처럼 폴리 아모리 사회가 된다면 넘치는 방탕한 사랑으로 사회는 동물적 사회로 변해 버릴 것입니다.
인간의 동물적 본능은 끊임없이 동물적 생활을 지향해 왔습니다. 인간의 기본 욕구인 기, 갈, 성은 끝임없이 채워지기를 원하고 한 번 채워진 욕구는 한 번의 포만감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변덕스러운 마음만큼 색다른 모양으로 계속 채워지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발달되는 것이 음식문화이고 성문화입니다. 현재 포르노 산업은 이미 자동차 산업을 앞서 가고 있고 인터넷을 통한 포르노물은 이제 안방까지 깊이 파고들어 자녀를 둔부모들은 인터넷 단속으로 자녀들과 전쟁을 치르고 있습니다. 국내 성매매 경제 규모가 년 24조 원이라고 발표되었습니다. 국내 성매매 산업의 연간 경제 규모가 국내총생산(GDP)의 4.1%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돼 농림어업의 비중(4.4%)에 육박하는 거대한 규모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00억대 매출 규모의 술집이 생겨났습니다. 주부들의 인터넷 채팅으로 인한 가정 불화, 가출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한국판 킨제이 보고서에 의하면 한국 남자 조사 대상 10명 중 8명이 외도 경험이 있다고 합니다. 20, 30대 여성의 8%인 33만명이 성매매 관련사업에 종사하고 하루 평균 35만 8천명의 남성이 성구매에 나서고 있는 것은 이미 언론에 발표된 통계입니다. 청소년들의 인터넷 중독과 음란 사이트 중독은 이미 빨간 불이 켜졌고 핸드폰을 통한 음란물 전파는 무섭게 퍼져 부모의 단속 범위를 벗어난 지 이미 오래되었습니다.

지금 미영 연합군과 이라크와의 전쟁보다 더 큰 전쟁은 가정을 파괴하는 무서운 섹 스산업과 사상들, 타락한 문화와의 전쟁입니다. 문명을 도구로 하여 소돔과 고모라보다 더 음란한 세대가 되었습니다. 가정이 지켜지지 않으면 그 시대는 종막을 고할 수밖에 없습니다. 타락한 폼페이나 로마가 지속되지 못했듯이 타락한 성문화는 결국 가정을 파괴하고 사회의 가장 기본 단위인 가정이 파괴됨으로 사회는 건강한 사회로 지속될 수 없게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 시대를 향해 경고합니다. "소돔과 고모라와 그 이웃 도시들도 저희와 같은 모양으로 간음을 행하며 다른 색을 따라가다가 영원한 불의 형벌을 받음으로 거울이 되었느니라(유 1:7)" 가정은 우리가 지켜야 최후의 보루입니다. 이 타락한 문화와의 전쟁에서 승리해야 합니다●

가정 지키기 전쟁 /김필곤 목사/ 2003.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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