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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복의 길

한태완 목사............... 조회 수 3800 추천 수 0 2011.07.10 09: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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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복의 길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모든 사람들은 복 받기를 원합니다. 복은 인생의 행복을 말하며 삶의 즐거움을 의미합니다. 성경은 이런 복의 비결을 영적인 면과 육적인 면으로 구분하여 구체적으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복음서의 8복은 영적인 복이며, 우리 마음이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을 때 받는 축복의 내용입니다. 즉 심령이 가난한 자가 소유하는 천국은 누구의 소유를 따질 수 없는 것으로 영적인 부유를 의미합니다. 애통하는 자가 위로를 받고, 온유한 자가 땅을 기업으로 받게 되고,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가 마음의 기쁨과 평안을 얻게 되고, 긍휼히 여김을 받는 자는 귀함을 받게 되며, 마음이 청결한 자는 하나님을 보게 되며, 화평케 하는 자가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게 되며, 의에 주리고 굶주린 자가 천국에 거하게 된다는 말씀들은 영적인 고통에서 벗어나 마음의 안식을 갖는 영적인 비결을 약속하고 있습니다. 또한 성경은 현실적이고 실제적인 다섯 가지 복을 잠언 3장에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모두 하나님의 법과 명령을 지키면 장수의 복을 누리게 되며, 진리를 떠나지 않고 이를 항상 마음 판에 새기면 부귀의 복을 얻게 되며, 마음을 다해 여호와를 의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 아니하면 형통의 복을 주신다 하십니다. 여호와를 경외하고 악을 떠나면 건강의 복을 주시며, 모든 것의 첫 열매로 하나님을 공경하면 재물의 복을 주신다고 말씀하십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복은 우연히 어쩌다 오는 행운이 아님을 알아야 합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며 마음을 깨끗이 하고 정성을 다해 여호와를 섬길 때 우리는 영적인 여덟 가지 복과 육적인 다섯 가지 복을 받게 될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한국 교회에서 성경말씀을 잘못 이해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복(福)에 대한 개념입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복을 동양의 샤머니즘적인 복과 동일하게 생각하기도 하고 단순히 복을 받기 위하여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동양에서 말하는 복은 다분히 인간중심적이며 현세적입니다. 오직 인간의 희망과 기대에만 초점이 맞추어져 있고 현재의 생활과 직접 손으로 잡을 수 있는 필요한 것에 국한되어 있습니다. 부귀영화, 많은 자손, 장수 등이 대표적인 예입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들도 복의 개념을 오해할 때가 많습니다. 하나님을 믿으면 만사 형통한다든지, 헌금을 많이 해야 복을 받는다든지, 또한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은 모든 일에 이겨야 하고 고통이나 어려운 일은 주님의 뜻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성경에서 복을 이야기할 때 가장 많이 사용되었던 단어는 "마카리오스"라는 말인데 이 단어에는 크게 네 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첫째, 하나님의 존재나 성품을 가리킬 때 사용되었습니다. 둘째, 하나님께 바친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셋째, 다른 사람의 생애 속에 기여한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넷째, 사막의 오아시스에 비유되기도 했습니다. 그러므로 참된 복은 받는 것보다 드리고 기여하는데 있으며, 그 복의 원천은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우리가 축복받는 비결이 무엇일까요?
첫째, 근면, 성실해야 합니다. 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게으른 사람은 아무 것도 얻을 수가 없습니다. 우리가 사모하는 은혜도 부지런해야 받을 수가 있습니다. 성경은 우리가 가만히 있을 때 하나님의 은혜가 임한다고 말씀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구하고 찾고 두드릴 때 얻을 수 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께 은혜를 받고 축복을 받으려면 두드리고 찾고 구하는 애씀이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교회에 와서 잠깐 기도하고는 응답이 없다고 실망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은혜를 받기 위해서는 먼저 죄를 통회 자복하고 몸부림치는 기도가 있어야 합니다. 우리의 일상생활에도 우리가 축복을 받기 위해서는 근면한 생활태도를 가져야 됩니다. 부지런하지 않고 잔재주를 부려서 성공하려는 사람은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부(富)란 자연에 노동을 가할 때 얻어집니다. 자연자원을 가만히 바라보는 것으로 부가 이룩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므로 부지런해야 성공하는 것입니다. 혹시 어떤 사람들은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고 성경이 기록하고 있으므로 우리는 기도만 하면 된다고 생각하실 분이 있을지 모릅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분명히 "공중에 나는 새를 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공중에 날아다니면서 먹을 것을 찾아 부지런히 이곳 저곳을 살피는 새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사람도 부지런히 뛰면서 일할 때 하나님께서 축복해 주시는 것입니다. "손을 게으르게 놀리는 자는 가난하게 되고 손이 부지런한 자는 부하게 되느니라"(잠10:4), "게으른 자는 마음으로 원하여도 얻지를 못하나 부지런한 자의 마음은 풍족을 얻느니라"(잠13:4)
둘째, 정직해야 합니다. 정직은 도덕의 기초이고 양심의 바탕입니다. 정직을 떠난 진리도 신앙도 허구요 위선입니다. 거짓은 짧고 정직은 영원합니다. 정직한 인생은 영원한 명예와 영광을 누리게 됩니다.
"여호와의 보시기에 정직하고 선량한 일을 행하라 그리하면 네가 복을 얻고 여호와께서 네 열조에게 맹세하사 네 대적을 몰수히 네 앞에서 쫓아내리라 하신 아름다운 땅에 들어가서 얻으리니.."(신6:18-19)
셋째, 겸손해야 합니다. 성경에 겸손은 존귀의 앞잡이이며(잠15:33, 잠18:12), 재물과 영예를 얻고(잠22:4, 잠29:23), 겸손한 자가 먹고 배부르게 되고(시22:26), 겸손한 자를 구원으로 아름답게 하신다(시149:4)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넷째, 이웃에게 긍휼과 자비를 베풀어야 합니다. 긍휼의 마음을 가진 사람은 병들고, 굶주리고, 헐벗고 외롭고 갇힌 자들을 위해 기도하고 돕기에 힘씁니다. 따라서 하나님께서 긍휼히 여기는 자에게 천국의 영원한 축복을 약속하셨습니다.(마5:7, 잠14:21)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 도에 행하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시128:1)

한태완 목사 지음, 요나출판사, "기쁨의 샘"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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