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바보 같은 친절

김장환 목사............... 조회 수 2197 추천 수 0 2011.07.17 22:47:55
.........

바보 같은 친절

 

어린이날을 제정한 소파 방정환 선생님의 집에 하루는 강도가 들었습니다.
강도가 칼을 휘두르며 돈을 내놓으라고 협박을 했습니다. 방정환 선생님은 돈이 필요하면 말로 하면 되지 왜 위협을 하냐며 강도에게 칼을 치우라고 한 다음 자신의 돈을 모두 주었습니다.
생각하지 못했던 상황에 강도는 미안해하며 돈을 받아 나갔습니다. 돈을 줬으니 고맙다고 인사를 하라는 선생님의 말에 강도는 고맙다는 한 마디를 하고는 도망쳤으나 나오자마자 경찰에게 잡혔습니다.
강도가 아니라고 우기다 칼이 발견되어 모든 것을 포기하고 경찰과 함께 다시 집으로 돌아갔는데 강도를 본 방정환 선생님은 “아니 그새 돈이 또 필요해서 왔단 말이요”라고 말했습니다.
당황한 경찰이 “이 집에서 도둑질을 했다기에 잡아왔습니다”라고 하자 “저 사람은 강도가 아닙니다. 내가 사정이 딱해 보여서 돈을 주고 저 사람은 고맙다는 말까지 했는데 어째서 강도입니까?” 라고 선생님이 대답했습니다.
경찰은 결국 그 강도를 풀어주었고 방정환 선생님의 친절에 탄복한 강도는 그 자리에서 용서를 빌었습니다.
친절은 그만한 힘이 있습니다. 때론 바보 같아 보일지도 모르지만 생활 속에 작은 친절들이 습관으로 된다면 자신을 적대시 하는 사람들에게도 친절을 베풀 수 있을 것이고 그것은 더 좋은 것으로 돌아올 것입니다. 지금 당장 내키지 않더라도 일단 친절을 베푸십시오.

주님, 언제나 누구에게도 친절을 베풀게 하소서.
사람을 대할 때 언제나 친절하게 처음부터 미소로 대하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28629 오뚜기 같은 자만 맥스웰 2005-09-26 2200
28628 하나님을 안다는 것 예수감사 2013-09-05 2199
28627 희망으로 다시 핀 슬픔 임해식 2010-06-24 2199
28626 천재의 자아상 김열방 목사 2010-05-25 2199
28625 서로에 향한 기대 홍일권 목사 2010-04-23 2199
28624 리더십의 은사 존 맥스웰 2010-04-16 2199
28623 매일의 예배 존 오트버그 2009-12-12 2199
28622 [지리산 편지] 부활절과 계란 김진홍 2006-07-05 2199
28621 두가지 질문 file 고훈 2007-08-18 2199
28620 사람에게는 6가지 감옥이 있다. 징검다리 2006-11-30 2199
28619 일주일 file 장학일 2006-11-02 2199
28618 삶의 위기에서 화이트 2004-05-12 2199
28617 두 번째 감사 김장환 목사 2012-10-16 2198
28616 너희 생명이 무엇이뇨 송태승 목사 2011-11-03 2198
28615 하나, 둘, 넷 Florida 2011-01-16 2198
28614 바보’ 어머니 임준택 목사 2010-12-19 2198
28613 생명을 구한 미소 file 손세용 목사 2010-07-15 2198
28612 성공으로 가는 실패 김기현 목사 2010-07-04 2198
28611 사랑은 결혼 속에서도 필요하다 라황용 목사 2010-04-09 2198
28610 진정한 명철함 이동원 목사 2010-03-09 2198
28609 매화 그리고 미야모도 무사시 이정수 목사 2010-01-17 2198
28608 비통함을 기도로 바꾸라 톰 카터 2008-11-05 2198
28607 베이커스필드(bakersfield) 두레마을 ① 김진홍 2004-07-19 2198
» 바보 같은 친절 김장환 목사 2011-07-17 2197
28605 소유의 6가지 유익 김장환 목사 2011-04-13 2197
28604 호텔과 집 이주연 2009-10-23 2197
28603 볼 수 없어도 볼 수 있는 성령 빌리 그래함 2009-06-19 2197
28602 가시고기의 사랑 이한규 2004-05-07 2197
28601 진정한 강함 고도원 2002-07-23 2197
28600 사랑하는 부부의 이혼파티 [1] 황의봉 2008-05-29 2197
28599 여름철 군인들 file [1] 장학일 2006-04-22 2197
28598 종말은 연극이 아닙니다 file 류영모 2005-09-27 2197
28597 교만 나침반 2003-11-24 2197
28596 비교의식과 절대의식 김필곤 목사 2013-05-28 2196
28595 마지막을 아름답게 김장환 목사 2012-05-14 2196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