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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 지능

김필곤 목사............... 조회 수 2774 추천 수 0 2011.09.03 18: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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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유머가 있습니다. 19세기 말 개화운동을 하다 죽은 김옥균이 한을 품고 하늘 나라에 갔는데 그 한을 풀기 위해 하나님께 간청을 드렸다고 합니다. 한국의 발전을 위해 천재 5명을 태어나게 해달라는 것이었답니다. "뉴턴, 아인슈타인, 에디슨, 퀴리부인, 갈릴레오"등을 한국에 보내주면 한국이 달라질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한국 땅에 이 다섯 사람을 보낼 뿐 아니라 호킹까지 보내 주었는데 뉴턴은 한국 땅에서 초등학교 교사를 했다고 합니다. 이유인 즉 뉴턴은 초등학교 때부터 신동으로 주목 받으며 좋은 대학에 들어갔는데 기존의 학설을 뒤엎는 신학설을 내고, 교수들의 학설을 부정하다가 교수의 눈 밖에 나서 추천장을 전혀 못 받아 어느 연구소나 기업, 대학에도 진출할 수가 없어 당장 먹고 살기 위해 초등학교 교사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아인슈타인은 중국집 배달원이 되었답니다. 어려서부터 과학, 수학쪽으로 천재적 재질을 보여 항상 만점을 받았지만 내신과 대입 시험에 실패해 삼수해서도 결국 대학에 들어가지 못해 짜장면을 배달원으로 나서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에디슨은 어마어마한 발명품들을 만들어 냈지만 특허청에 등록자격미달, 등록요건미비, 설명 부족 등과 같은 답장들만 받고 열을 받아 한국에서 먹고 살려면 고시 공부를 해야 한다고 고시원에서 공부를 하였답니다. 퀴리부인은 봉제 공장에서 곰인형을 미싱하고 있었답니다. 이유인즉 똑똑하고 영특한 퀴리 부인이었지만 얼굴이 못 생겨서 어디고 취직이 안되어 봉제 공장에 취직할 수밖에 없었답니다. 갈릴레오는 감옥 생활을 하였답니다. 타락한 자본주의의 잘못을 지적하며 대한민국이 잘 살려면 빈부격차를 해소하는 사회주의적 복지 국가를 건설하여야 한다고 외치다가 법정에 서게 되었답니다. 재판장에서 "자유 민주주의가 옳고 내가 틀렸다"고 울며 겨자 먹기로 자신을 비판했지만 "그래도 사회주의적 복지 국가를 건설해야 한다."라고 혼잣말을 하다 도청되어 결국 감옥에 갔다는 것입니다. 호킹는 객사하고 말았답니다. 장애인이라고 무시당하다가 갑자기 온 몸에 열이 오르고 전신에 마비가 와서 급히 택시에 실려 병원에 갔으나 모든 종합병원에서 응급환자로 받기를 거부해 끝내 길에서 객사했다고 합니다. 지어낸 이야기이지만 한국 사회의 현실을 풍자한 것입니다.

한 인간은 다양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획일화된 사회보다는 다양성이 존중되는 사회가 건강한 사회입니다. 한 개인이 가지고 있는 다양성이 존중되고 잘 개발되어 쓰임 받으면 개인 뿐 아니라 사회 전체에게도 유익을 줍니다. 지능지수가 높은 사람이 모든 것을 차지하고 점령하는 사회는 바람직한 사회가 아닙니다. 고등학교 때 성적이 인생 전부를 지배할 수밖에 없는 사회구조를 만드는 것은 지극히 획일화된 사회이고 구조적 모순을 가지고 있는 사회일 수밖에 없습니다. '지능 지수(IQ)'는 전반적인 인간 능력을 가늠하는 잣대라고 생각할 수 없습니다. 지능지수는 합리적인 사고 능력을 측정하는 것으로 기억력, 이해력, 추리력, 계산력, 창의력 등이 주요 측정 대상입니다. 사람에게는 이런 지능 지수만 있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감정을 다스릴 줄 아는 통제 능력인 감성지수(EQ)도 있습니다. 인내심, 지구력, 충동 억제력, 용기, 절제력, 감정 이입 능력이 높은 사람이 대인관계가 원만하고 동기 부여 능력이 뛰어나며 추진력이 높다는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입니다. 그러나 인간이 가지고 있는 능력은 이런 것만 있는 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하버드 대학의 교수로 있으면서 25년간 지속된 '하버드 프로젝트 제로'의 공동 책임 연구자로 있었던 가드너는 사람에게 다중지능이 있다고 말합니다. 개인에 따라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사람은 8가지 지능을 가지고 태어난다고 합니다. 말을 잘하는 언어지능, 음악과 관련된 음악지능, 숫자와 추리력이 좋은 논리수학지능, 도형이나 그림, 지도, 입체 설계 등과 관련해 특출한 능력인 공간지능, 춤이나 운동, 연기 등 몸으로 표현되는 상징 체계를 쉽게 익히고 창조하는 신체운동지능, 원만한 대인관계를 만들게 하는 인간친화지능, 자기 자신을 느끼고 자신과 관련된 문제를 잘 풀어내는 자기성찰지능, 자연과 관련된 자연친화지능 등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 8가지 지능은 항상 상호 영향을 주고받으며 협력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지능이 작용하는 뇌의 부분은 다 다르다고 합니다. 이 다중 지능은 모든 사람들에게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다 주어지는데 다중 지능은 교육과 훈련 등을 통해 일정한 수준까지 계발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다중지능을 어떻게 계발하느냐에 따라 인생의 성공 여부가 결정된다고 합니다. 뉴턴, 아인슈타인, 에디슨, 퀴리부인, 갈릴레오, 호킹 등은 그들에게 주어진 지능을 잘 개발한 사람들입니다. 한 부분만 잘 계발하여도 성공적인 삶을 살 수 있습니다. 헬렌 켈러는 듣지도 말하지도 보지도 못했지만 저술가 및 사회사업가로서 큰 업적을 남겼습니다. 하나님은 각자에게 필요한 재능을 주시고 구하는 자에게 각종 은사를 주십니다. 없는 것 보면서 낙심할 것이 아니라 다중 지능 중 있는 것을 잘 활용하고 계발해야 합니다●

다중 지능/섬기는 언어/열린교회/김필곤/2004.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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