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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 for Self, 나 자신을 위해서가 아닌

김동현 목사............... 조회 수 2546 추천 수 0 2011.11.11 16: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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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의 중등 교육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교육 주간(Education Week)지는 20세기를 대표할 수 있는 고등학교로 보스톤에 있는 필립스 아카데미를 선정했습니다. 필립스 아카데미는 미국 최초 대학 준비 학교(College Prep School)로서 오늘날 고둥학교의 효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미국이 영국에서 독립한지 2년만인 1778년에 세워진 학교입니다. 독립한 미국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종교 등 각 분야를 이끌어 갈 인재를 양성할 목적으로 사무엘 필립스(Samuel Philips)가 설립했습니다. 전 미국 대통령인 부시와 그의 아버지와 동생 등 3부자가 이 학교를 졸업했습니다. 필립스 아카데미는 동문 35명 중 1명꼴로 미국 명사 인명 사전에 올라있고, 백만 장자가 되는 비율이 가장 높으며, 초일류대 진학률도 가장 높습니다. 그러한 통계는 설립 이래 200년 이상 지속되온 전통입니다. 이 학교의 경우, 조그만 거짓말을 했다가 들키면 정학이고, 두 번 거듭하면 퇴학입니다. 심한 거짓말은 한번에 퇴학을 당하기도 합니다. 적어도 일주일에 3시간 정도는 지역 사회를 위하여 봉사하거나 일을 해서 학비를 보태도록 장려하고 있습니다. 이 학교 헌장에는 “지식이 없는 선함은 약하고, 선함이 없는 지식은 위험하다.”라고 쓰여져 있습니다. 흔히 사람들은 교육이란 자신을 위해 받는 것이라고 말을 합니다. 교육학에서도 교육은 자아 실현을 목적으로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필립스 아카데미와 이곳에서 40여Km 떨어져 1781년에 세워진 필립스 엑서터라고 하는 두 학교의 건학 이념이 라틴어로는 “Non Sibi"이고 영어로는 “Not for Self", 즉 "나 자신을 위해서가 아닌”입니다. 그러한 건학 이념이 4년간 기숙사에서 공동체 생활을 하는 학생들의 뇌리에 끊임없이 집중적이고 반복적으로 심어지게 됩니다. 결국 그러한 그들에 의하여 미국이라고 하는 거대한 땅덩어리가 오늘날까지 건재해 올 수 있었습니다. 바로 “Not for Self", "나 자신을 위해서가 아닌”이라고 하는 정신과 철학이 세계의 질서를 잡아가는 힘을 낳게 했고, 그것이 그 누구도 무시할 수 없는 미국의 저력이라 할 수 있습니다.


미국을 이끌어 가는 지도자들을 학교 설립 이래 지속적으로 배출한 그 두 학교의 건학 이념은 바로 성경에서 나온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복을 구할 때에 “나 자신을 위해서가 아닌”, 하나님과 타인들을 위한데 둘 때에, 우리의 먹고 사는 문제가 저절로 해결될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서 그 사람을 최고 되게 해 주시고, 수 많은 사람들과 세상에 영향력을 끼치는 삶, 곧 지경이 넓어지는 위대한 사람 되게 하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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