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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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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나라(하나님께서 다스리시는 곳) - 불행과 비극에서 행복에로


성경은 하나님의 나라를 맛본 사람들의 기록이요, 하나님의 제사장으로서의 사역을 이루었던 사람들의 기록을 담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하나님의 다스리심으로 하나님의 위로와 치유와 회복과 평강이 있는 곳, 하나님의 복이 있는 곳을 가리킵니다.


박지혜라고 하는 한 자매가 있습니다. 그녀는 독일이 알아주는 바이올리니스트입니다. 14살 때 독일 마인츠 음대에 최연소로 합격 했습니다. 마인츠 음대는 본래 16살 이상이 되어야 입학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전례 없이 박지혜 자매를 입학시키기 위하여 학교의 규정을 바꾸기까지 했습니다. 박지혜 자매는 마인츠 음대를 졸업하고 칼스루에 국립 음학대학과 대학원의 최고 과정을 졸업했습니다. 그리고 독일 국비로 미국 인디애나 주립 대학까지 유학을 다녀왔습니다. 2007년 ‘독일이 뽑은 미래를 이끌어 갈 음악인’ 중에 한 사람으로 뽑혔습니다. 2010년에는 ‘존경받는 한국인’이란 특별 대상도 받았습니다.


그녀가 연주하는 바이올린도 보통 악기가 아닙니다. 과르네리라고 하는 세계에서 단 세 대 밖에 없는 바이올린입니다. 금액만도 장장 40억 원 짜리입니다. 독일정부에서 그 바이올린을 가장 잘 연주 잘 할 수 있는 사람에게 무상으로 빌려주는데, 우리의 박지혜 자매가 뽑힌 것입니다.


그런데 열 아홉 살, 한참 학업 중이던 그녀에게 어느날 갑자기 우울증이 찾아왔습니다. 심각한 우울증으로 견디지 못한 끝에 학업을 중단하고 한국에 돌아와서 날마다 죽을 생각만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찬양을 듣는 중에 마음이 감동되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받게 되었고, 찬양을 연주하고 싶어서 연주하던 중에 우울증이 모두 떠나가는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그 이후로 “이제 나는 내게 주신 음악적인 달란트를 갖고 찬양 사역자가 되겠다.”고 마음 먹고 실행에 옮겼습니다. 그녀가 가는 곳마다 찬양을 연주하고 간증을 할 때에 많은 사람들이 은혜 받고 돌아오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그녀는 지난 과거를 돌아보면서 고백하기를 “우울증까지 걸려 죽을 생각을 많이 했죠. 그러나 죽기 전에 마지막으로 하나님을 찬양하자는 심정으로 찬양집을 낸 것이 저의 인생을 바꾸어 놓았어요. 가장 어려운 시기에 하나님이 저를 일으켜 세우셨습니다. 이제 연주를 통해 하나님을 전할 수 있어 기쁘고, 무엇보다 연주 때마다 스스로 더 큰 은혜를 받습니다. 지난날에는 바이올린, 이 세상에서의 성공이 저의 전부였지만, 지금은 하나님이 저의 전부입니다. 이제는 바이올린을 도구삼아 이 세상에 선한 영향을 주어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는 사명을 감당하기를 원합니다. 세상 끝 날까지 하나님의 도구로 쓰임 받고 싶습니다.”라고 했습니다.


박지혜 자매가 바이올린이나 세상에서의 성공에 사로잡혔을 때에는 삶을 사는 이유와 목적을 몰랐고, 우울증과 자살이란 감정의 지배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사로잡혀, 하나님께서 주인되시고, 하나님의 다스림을 받게되는 순간부터 정 반대의 사람, 우울증과 자살 충동이 사라지고, 삶을 사는 이유와 목적이 분명해지고, 자신이 맛본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고 확장하는 사람으로의 대변화가 일어났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 거듭났다는 것, 구원받았다는 것을 달리 표현하면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가 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바벨론 왕국의 느부갓네살 왕이 하루는 높이 27M, 폭이 2,7M 되는 금 신상을 만들어 놓고 이 신상에 절하지 않는 자, 이 신상을 섬기지 않는 자는 쇠를 녹이는 풀무에 던져 넣겠다고 선포했습니다. 그러나 유대인으로서 다니엘의 친구들인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는 하나님을 향한 자신들의 신앙을 지키고자 왕의 명령을 거역하게 되었고, 평상시 보다도 7배나 더 뜨거운 불구덩이에 던져지게 되었습니다. 이 세 사람을 잡아 넣던 병사가 타 죽을 정도로 혹독한 화력의 불구덩이었습니다. 그러나 불구덩이 안에서는 네 사람의 형상이 거닐고 있었습니다. 얼마 후 세 사람은 머리카락이나 옷 빛깔 조차도 전혀 끄을리지 않은 상태로 살아나오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그러한 엄청난 결과가 있어졌던 것입니까? 그 칠배의 풀무불 불구덩이는 하나님께서 다스리시는 영역이었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혹독한 고난과 질병과 가난과 실패와 죽음이라고 하는 막다른 인생의 골짜기일지라도 하나님께서 주인되시어 함께하여 주시고, 하나님의 지배가 있어지는 곳, 하나님의 영역이라면 바로 그곳에 천국이 임하는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마음과 삶의 현장에 머무시고, 우리의 주인되시어, 우리를 다스리실 때에 우리의 마음과 삶의 현장이 천국이 됨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구약성서의 열왕기상 3장을 보면, 어린 솔로몬이 왕의 자리에 올라간 다음에 일천번제를 드리는 내용이 나옵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말이 일천 번 제사지, 일천 번 제사를 드린다는 것이 너무 너무 힘든 일이지 않습니까? 어린 솔로몬이 그 힘든 일천 번 제를 마치자 하나님이 감동하셨습니다. 어느날 하나님께서 솔로몬의 꿈에 나타나 “내가 너에게 무엇을 하여 줄꼬?”라고 물으셨습니다. 그러한 하나님의 물음에 어린 솔로몬이 구할 것이 얼마나 많았겠습니까? 이 나라를 크게 부흥케 해주시고, 좋은 부하들도 많이 보내주시고, 풍년을 주시고 등 구할 것이 많았을 것입니다. 그런데 솔로몬은 “제가 아직 어립니다. 하나님의 백성을 잘 다스리려 하니 지혜가 필요합니다. 저에게 지혜를 주시옵소서.”라고 구했습니다. 그랬더니 그 구한 것이 하나님의 마음에 딱 들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솔로몬을 향해 기쁨을 이기지 못해 하시면서 솔로몬이 구한 지혜와 더불어 왕상 3:13에 보면, “내가 또 네가 구하지 아니한 부귀와 영광도 네게 주노니 네 평생에 왕들 중에 너와 같은 자가 없을 것이라.”고 모든 복을 넘치도록 부어 주셨습니다.


그와 같은 솔로몬의 이야기가 시사하는 바가 무엇입니까? 가장 먼저 하나님의 나라를 구했더니, 하나님께서 구하지 아니한 모든 복들까지 주신다는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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