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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난과 비판의 구분

김장환 목사............... 조회 수 3256 추천 수 0 2012.02.19 22:4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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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난과 비판의 구분

 

선생님으로부터 저능아라는 소릴 듣던 여학생이 있었습니다. 선생님은 그 학생을 볼 때마다 말했습니다.
“너는 저능아라서 공부로는 성공할 수가 없단다. 그러니 일찍 장사나 기술을 배워서 미래를 대비하렴.”
나이가 어렸던 여학생은 그 말을 믿고 자신을 저능아로 생각했습니다.
그로부터 17년이 지난 후 그녀는 우연히 받게 된 지능테스트에서 자신의 아이큐가 160이란 걸 알았습니다.
자신이 저능아가 아닌 천재라는 걸 알게 된 그 여학생은 이 후 재능을 살려 많은 책들을 쓰고 발명을 해 특허를 냈으며 나중엔 기업까지 직접 운영하였습니다.
자기 자신을 저능아로 알았던 이 여학생은 상위 두뇌 2%만 들어갈 수 있는 멘사클럽의 회장 빅터 세리브리아코프 였습니다.
주위엔 진정어린 마음으로 비판을 해 주는 사람이 있고, 이유 없는 비난을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주위의 말을 전혀 듣지 않는 것도 문제지만 근거 없는 비난까지 수용하게 된다면 빅터처럼 자신의 가능성을 모른 체 살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이고 하나하나가 세상에서 가장 귀한 존재들입니다.
이것만은 잊지 마십시오. 주위에서 그 누가 아무리 비난을 해도 스스로를 존귀하게 여기고 세상의 가장 소중한 존재로써 아끼며 살아나가십시오.

주님, 비난에 빠져 가능성을 허비하지 않게 하소서.
자신의 가능성을 제한하는 비난들은 모두 무시하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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