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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스승의 가르침
(주)금비의 고병헌 회장님은 회사를 경영하면서 힘들고 막막할 때마다 옛 스승님의 가르침을 떠올립니다.
초등학교 6학년 때 담임이었던 선생님은 6.25를 겪고 난 후의 어려운 상황이지만 나라를 살리기 위해 노력하라고 늘 말씀하셨습니다.
길에 난 잔디에는 아무리 사람들이 밟아도 싹을 틔우는 놀라운 생명력이 있다며 항상 잔디를 닮으라고 가르쳐 주셨습니다. 그 가르침은 회사가 어려워 포기하고 싶어질 때마다 고 회장은 마음을 다잡고 새로 시작할 힘을 주는 귀한 가르침이 되었습니다.
고려대 총장이었던 홍일식 박사님도 어려운 시절에 배운 아버지의 가르침을 잊지 못합니다. 피란길에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상황에서도 사람은 언제나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며 힘든 상황 속에서도 한문을 가르쳐주셨습니다.
그때의 가르침으로 훗날 학문의 길을 가는데 많은 도움을 받았고 불평과 불만보다는 언제나 할 수 있는 것을 찾아서 하는 것이 미래에 후회하지 않는 일이라는 귀한 가르침을 홍 총장은 어려서 배울 수 있었습니다.
살면서 잊히지 않는 가르침들이 있습니다. 그런 가르침들은 사람들의 가슴속에서 지워지지 않고 용기와 힘을 복 돋아 줍니다. 예수님의 가르침 역시 진리였기에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도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진리의 말씀을 품고 그것을 사람들에게 가르치십시오. 말과 행동으로 그리고 사랑으로 전하십시오.
주님! 진리의 말씀을 배워 알게 하시고 전하게 하소서.
가슴속에 기억나는 스승님이 계시다면 감사의 인사를 드리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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