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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적절한 조력자
미국 어느 시골에 무대 예술가를 꿈꾸는 청년이 있었습니다. 그는 뉴욕의 브로드웨이로 가서 공연을 직접 경험하며 공부하고 싶었지만 뉴욕으로 떠날 차비조차 없었습니다.
어느 날 동네 공원으로 바람을 쐬려고 나간 그는 누군가 버리고 간 신문을 읽으며 소일하고 있었습니다. 신문 기사 중에는 지역의 은행장인 ‘오토 칸’이라는 사람의 인터뷰가 실려 있었고 백만장자라면 예술가들을 지원하는 것이 당연한 의무라는 내용이 쓰여 있었습니다. 그 기사를 읽는 순간 청년은 정신이 번쩍 들며 뉴욕에 갈 수 있는 방법이 떠올랐습니다. 곧바로 집으로 돌아간 그는 돈이란 돈은 죄다 긁어모았습니다. 그리고 5달러가 약간 넘게 나온 전 재산을 가지고는 곧바로 우체국으로 달려가 신문에서 본 그 은행장에게 자신의 처지를 설명하고 지원을 해달라는 내용의 편지를 보냈습니다. 자신의 전 재산을 투자해 생전 만나본 적도 없는 백만장자에게 편지로 도움을 요청한 것이었습니다. 편지를 보낸 며칠 후 그 청년에게 은행장이 보낸 400달러가 도착했고 그는 그 돈을 가지고 뉴욕으로 건너가 일자리를 잡을 때까지 생활할 수 있었습니다. 브로드웨이에서 공연되는 모든 무대에서 일을 하며 경력을 쌓은 그는 머지않아 일류 제작자로 이름을 날렸고 후에 의자와 냉장고 같은 생활 용품의 디자이너로서도 성공하게 됩니다. 벨 게더스라는 이름의 이 청년은 자신의 전 재산을 걸고 도박을 했지만 꿈을 이루는 것을 도와줄 수 있는 적절한 사람에게 요청을 했습니다.
벨은 적절한 사람에게 요청했기에 딱 한 사람에게 도움 받았지만 꿈을 이룰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사막에 풀이 나게 하고 물이 흐르게 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분을 믿고 의지함으로 적절한 조력자에게 도움을 요청하십시오.
주님! 상황에 맞는 조력자를 필요한 때에 보내주소서.
도움이 필요한 상황에선 적절한 조력자를 놓고 기도로 간구하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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