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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시작할 때

김장환 목사............... 조회 수 2033 추천 수 0 2012.11.08 18: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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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를 시작할 때

 

스티븐 스필버그는 이상할 정도로 창의력인 왕성한 사람입니다. 그는 E.T, 쥐라기 공원, 라이언 일병 구하기, 쉰들러 리스트같은 히트작을 연이어 쏟아내면서 예술성을 추구하면서도 상업적으로 엄청난 성공을 거둔 영화계의 거장이 되었습니다.
이런 스필버그의 놀라운 창의성은 영화에 대한 그의 열정에서 비롯됩니다. 그는 감독이 된 후 지금까지 아침을 먹어본 적이 없다고 합니다. 잠에서 깨면 영화를 찍을 생각에 너무도 설레어 아무것도 제대로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고는 집을 나가 하루 종일 영화에 관련된 일을 합니다.
특히나 촬영을 할 때는 밤새워 촬영을 해도 모자랄 만큼 열정이 넘치지만 함께 하는 스텝들이 모두 퇴근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자신도 퇴근한다고 합니다. 그리곤 집에 와서 다시 영화와 관련된 일을 몰두하다 잠이 들고 다시 아침이 되면 영화를 찍을 생각에 설레며 잠에서 깨는 것입니다.
스필버그의 영화에 대한 상상력과 열정을 유지시켜주는 매일 하루를 시작할 때 느끼는 기대감이라고 합니다.
우리의 하루하루는 놀라움의 연속이 되어야합니다. 주님은 우리가 매일을 통해 많은 것을 느끼고 많은 것을 배우기를 원하십니다. 하루를 의무감으로 보내지 마십시오. 매일 아침 하루를 다시 살게 해준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설렘을 가지고 시작하십시오.

주님! 오늘 하루를 다시 시작할 수 있게 해 주심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매일 아침 일어나자마자 감사의 기도를 드리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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