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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을 뛰어넘은 용기

김장환 목사............... 조회 수 2101 추천 수 0 2012.11.08 18: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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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음을 뛰어넘은 용기

 

프랑스와 영국이 백년 전쟁을 치루고 있을 때 영국은 프랑스의 ‘칼레’라는 지역을 공격했는데 전략적으로 중요한 위치이면서도 규모가 작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거센 반항에 부딪히게 되어 영국 국왕은 칼레를 포위하고 식량이 모두 떨어질 때까지 기다렸습니다.
어느덧 성안의 모든 식량이 떨어졌고 칼레의 시민들은 결국 항복하기로 했습니다. 마을 대표가 영국 진영으로 가서 항복의 뜻을 전했지만 영국 국왕은 다음과 같은 조건을 내걸었습니다.
“내일까지 너희 모두를 대신해 죽을 6명이 나에게 왔을 때만 받아들이겠다.”
소식을 들은 칼레 시민들은 서로 자신이 나서겠다고 했고 결국 제비를 뽑아 6명을 뽑았습니다. 그런데 무슨 일이 있어도 꼭 가야겠다고 하는 젊은이가 있어서 사람들은 고민에 빠졌다가 결국 내일 가장 늦게 일어난 사람을 빼놓고 가자는 약속을 하고 헤어졌습니다. 다음날 아침 제비를 뽑은 6명은 모두 도착했으나 꼭 가야겠다고 말했던 젊은이는 오지 않았습니다. 의아하게 여긴 사람들이 그의 집에 가보니 그는 이미 죽어 있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을 구하기 위한 자신의 희생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서였습니다. 사람들은 그의 죽음에 큰 용기를 얻어 담대하게 영국 국왕 앞에 나아갔습니다. 왕은 여섯 명이 온 것을 보고도 놀랐지만 표정에 전혀 두려움이 없는 것을 보고 더욱 놀랐습니다. 왕은 그 이유가 무엇인지 물었고, 사람들은 오늘 아침에 있었던 일을 말해주었습니다. 그 젊은이에게 큰 감동을 받은 왕은 비록 적이지만 경의를 표하고 남은 여섯 명의 시민들을 모두 돌려보내었습니다.
한 사람의 의로운 용기는 다른 사람들을 독려할 뿐만 아니라 많은 생명을 살리기도 합니다. 타인을 위하고 불의를 물리치는 거룩한 용기를 품으십시오.

주님! 자신을 나타내는 호기가 아닌 남을 위한 용기를 내게 하소서!
남들을 돕는 일과 불의한 일을 향해 용기 있는 행동을 보이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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