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피난처 되시는 분

안성우 목사(일산 로고스교회)............... 조회 수 2348 추천 수 0 2012.12.22 23:19:15
.........

120813_26_1.jpg

신앙의 거인 코리 텐 붐(1892∼1978)은 유대인들을 숨겨주었다는 이유로 독일 라벤스브룩 수용소에서 2차대전이 끝날 때까지 수감되었다. 4개월간 독방생활을 하던 중 어두움과 악취, 좌우 옆방에서 쉬지 않고 질러대는 비명 소리에 자신이 고문을 받는 것처럼 두렵고 떨려 견딜 수 없었다. 벽에 등을 기댄 그녀는 벽을 밀어내기라도 하듯 손을 뻗어 크게 소리를 질렀다. “주님, 견딜 수 없어요. 이제는 믿음도 없습니다.” 그때 갑자기 코리의 눈에 개미가 보였다. 개미는 이동을 하다 고여 있는 물을 발견하고 급히 벽에 생긴 조그만 구멍으로 몸을 숨겼다. 그 모습을 보고 있던 코리의 마음속에 ‘저 개미를 보아라. 바닥에 물이 있는 것을 보고는 숨을 곳으로 달려가지 않느냐. 너는 약한 믿음을 보지 말아라. 내가 바로 너의 피난처이다. 저 개미와 같이 나에게로 달려오거라’는 음성이 들려왔다. 그녀는 그 음성을 듣고 난 뒤 수용소 생활을 무사히 끝낼 수 있었다.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다. 우리의 모든 것을 아시며 작은 신음에도 응답하시고 우리를 사랑으로 품고 나아가길 원하신다. 삶의 어떠한 자리든지 피난처 되시는 하나님만을 신뢰할 때 진정한 평안을 맛볼 수 있다.

안성우 목사(일산 로고스교회)

<국민일보/겨자씨>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30045 감사마을과 불만마을 김장환 목사 2012-12-29 2349
30044 자살과 신앙인 김필곤 목사 2011-03-24 2349
30043 최초의 장애인 택시 기사 예수감사 2011-01-05 2349
30042 조급함을 버리라 전병욱 목사 2010-09-23 2349
30041 진정한 성공 임용택 목사 2010-08-05 2349
30040 누가 용서의 대상인가 file 장자옥 목사 2010-05-19 2349
30039 돈이 전부가 아닌데 고용봉 목사 2010-05-03 2349
30038 지도자의 집착의 위험 이주연 목사 2010-03-15 2349
30037 한비야의 난초론 이정수 목사 2009-10-24 2349
30036 말씀의 샘물 후원에 감사함 이정수 목사 2002-11-22 2349
» 피난처 되시는 분 file 안성우 목사(일산 로고스교회) 2012-12-22 2348
30034 튼튼한 희망의 다리 김학규 2012-09-13 2348
30033 생명의 소중함 김장환 목사 2012-08-21 2348
30032 절망은 희망의 다른 이름 최용우 2011-09-19 2348
30031 믿음은 과거형 김열방 목사 2010-03-23 2348
30030 뿌리 깊은 신앙 서재일 목사 2009-12-25 2348
30029 너무나 사랑했기에 강안삼 장로 2009-12-03 2348
30028 고전예화 13. 닭으로 살다가 죽은 독수리 이야기 이정수 목사 2009-07-30 2348
30027 시련을 주시는 이유 제리 2008-09-23 2348
30026 사람을 통해 말씀하시는 하나님 박동현 2008-05-20 2348
30025 죄를 소멸하는 말씀 오대원 2006-07-12 2348
30024 용서와 사랑의 사람이었던 장발장 김학규 2013-03-27 2347
30023 인생을 바꾼 설거지 김용호 2012-10-07 2347
30022 한 마디 말의 힘 김필곤 목사 2012-03-28 2347
30021 노회와 회의 주광 목사 2011-02-27 2347
30020 하나님의 위대한 작품 김열방 목사 2010-05-08 2347
30019 기도의 기초 웨렌 2009-05-02 2347
30018 한 소년의 헌신 김용호 2008-09-28 2347
30017 목사님, 끝까지! 박동현 2008-07-11 2347
30016 그릇은 담긴 내용물에 따라 이름이 바뀝니다. 김필곤 2008-06-06 2347
30015 영적 가지치기 송종인  2007-06-09 2347
30014 신랑이 신부를 기뻐함같이 빌브라이트 2007-05-29 2347
30013 신바람나는 전도 file 여운학 2004-10-17 2347
30012 복수초 file 김민수 목사 2013-02-25 2346
30011 비판하지 말아라 김장환 목사 2012-10-21 2346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