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하늘 보며 걷기

이주연 목사............... 조회 수 3689 추천 수 0 2013.01.03 21:25:35
.........

네가 세 번째로 대학과 전공을 바꾸겠다고 했을 때

우린 너무 걱정스러웠다.

정년은 다가오는데, 너를 몇 천만 원의 빚을 안고

세상에 내놓고 싶진 않았다.

시험보고, 떨어지고, 면접 보면서

꼭 한 가지씩 깨닫고 전진하는 네가 안쓰럽고,

내 손가락을 찧은 듯 아프다.

하지만 우린 널 믿는다.

 

두 번의 전공을 거치면서 공부도 했을 테고,

친구들도 만났을 테고, 삶의 이것저것을 눈 여겨 보기도 했을 것이다.

그런데도 다시 기회를 주는 이유는 부모라는 이름으로

자식을 독립할 때까지 키워 내야 한다는 근본적인 의무 때문이 아니다.

남과 다르고 싶어서 몸부림치는 아이에게

안정적으로만 살아가라고 강요할 수 없기에 그렇다.

 

간절히 믿고, 밀어주고, 도닥일 것이다.

온전히 네 힘으로 걸어갈 때까지 포기하지 말고 꾸준히 나아가렴.

너무 힘들어 몸과 마음이 동시에 넘어지려 할 때는 앉아서 쉬었다가 다시 가는 거다.

나의 길은 없다. 내가 걸어가는 길만 있을 뿐.

 

처음이라 힘들지 모르지만 새로운 길에 선이라도 뚜렷하게 그어 놓아야 하지 않겠니?

네 뒤를 이어 같은 길을 걷는 모두에게 힘이 되는 것도

그 길을 먼저 선택한 사람으로서의 예의라는 걸 알아주기 바란다. 

 

칭찬과 격려로 아이를 키우면 사랑과 배려를 깨달으며 자란다고 한다.

그 말이 책에만 있는 말이 아니길 바란다.

올해에는 우리 고개 맘껏 젖혀서 하늘을 보자.

 

<서신 자족이신 김인숙 님께서 보내주셨습니다.

자료출처- 이경숙 님 의 '하늘 보며 걷기행복한 동행 2012 2월 호>
 
*하루 한단 기쁨으로
  영성의 길 오르기*

 
십자가를 지려하면
내 몸뚱이 송장이 되어도 좋다는
생각에 이르러야 될 일입니다.<연>

 

<산마루서신 http://www.sanletter.net>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31989 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함께 산다 이주연 목사 2010-03-04 2592
31988 하나님의 공의를 신뢰하라 잉그램 2007-12-05 2592
31987 보존해야할 정조의식 김필곤 목사 2011-11-26 2591
31986 인간관계는 화산이다 김장환 목사 2011-05-27 2591
31985 긍정적 사고! 황성주 박사 2011-05-06 2591
31984 화평케하는 자의 복 연규홍 목사 2010-11-21 2591
31983 믿음없는 목사 믿음있는 권사 섬김는사람 2014-11-01 2590
31982 돼지는 무게로 등급을 매기고, 사람은 교양으로 등급을 매긴다 공수길 목사 2013-06-15 2590
31981 필요한 것은 이해와 격려 이주연 목사 2013-05-02 2590
31980 이발 김필곤 목사 2011-06-08 2590
31979 기분 좋게 살아라 고도원 2009-11-06 2590
31978 믿음의 파장 마크 2006-08-11 2590
31977 전도 임복남 2003-07-10 2590
31976 하나님의 자녀들이 가야할 좁은 길 김학규 2014-02-06 2589
31975 사랑의 두레박 권성수 목사 2009-10-25 2589
31974 빅토르 위고와 딸 김장환 목사 2009-06-16 2589
31973 숯장수와 세탁부 김장환 목사 2011-02-19 2588
31972 믿음으로 주님만을 바라보라 맥아더 2009-08-26 2588
31971 교만한 당나귀 [1] 한태완 2003-02-20 2588
31970 하나님이 정하신 기도응답 file 김진홍 목사(우이감리교회) 2014-07-18 2587
31969 어머니의 뜨거운 사랑 김학규 2012-02-17 2587
31968 갈릴리 그리스도인 김학규 2011-04-19 2587
31967 쓸데없는 걱정 예수마음 2011-03-01 2587
31966 타인 위한 축복의 배려 이광호 목사 2010-07-04 2587
31965 부흥이 일어났던 때 김병삼 2010-01-02 2587
31964 비만은 적 이주연 목사 2009-11-07 2587
31963 깨어 있으라 file 설동욱 2006-08-02 2587
31962 하나님의 시간속으로 최효섭 (미국 아쿨라 연합감리교회) 2014-01-25 2586
31961 하나님의 나라에 속한 자들 김학규 2012-11-09 2586
31960 소중한 한사람 예수영광 2012-01-01 2586
31959 영원한 승리 장힉일 목사 2011-05-10 2586
31958 죄의 문제 오범열 목사 2011-04-07 2586
31957 희망의 꿈 지인성 목사 2011-02-13 2586
31956 황금 면류관으로 변한 가시 면류관 예수행복 2010-10-11 2586
31955 지혜가 으뜸이다. 이동원 목사 2010-10-09 2586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