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위기 속에서 감사

김필곤 목사............... 조회 수 2666 추천 수 0 2013.01.10 22:12:50
.........

089.jpg

위기 속에서 감사

 

요즈음 세계적인 경제 위기라고 말을 합니다. 역사의 마지막까지 갈 것 같았던 미국의 거대 금융 기업들이 문을 닫았습니다. 포춘지에 의하면 500대 기업 250개가 15년 만에 사라진다고 합니다. 1935년에는 기업 수명이 90년이었지만 2005년에는 15년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기업은 평균 10.4년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도 경제적 위기를 당하고 있습니다. 직장 없는 가장이 255만 6000가구가 넘는다고 합니다. 총 가구수 1641만7000가구라는 점을 감안하면 15%를 넘어 16%에 가까이 가고 있습니다. 매년 자영업을 100만 명 창업하지만 80만 명이 문을 닫는다고 합니다. 중소기업청에 따르면, 지난 2003년부터 2006년까지 350만명이 창업을 했지만, 300만명이 폐업을 해 창업자 대비 폐업자 비율이 무려 85%에 달했습니다. 위기를 극복하지 못하고 자살을 시도하는 사람들이 매일 1,100명이나 되고 그 중 성공하는 사람들이 하루 평균 36.7명이나 된다고 합니다.

삶의 현장에 예고 없이 위기가 찾아옵니다. 위기 앞에 ‘불평이냐 감사냐’의 결정권은 자신에게 있습니다. 위기를 당하면 첫 번 부류의 사람들은 부정적으로 접근합니다. 위기를 부정적으로 접근하면 ①부정(Denial) ②분노(Anger) ③타협(Bargaining) ④우울(Depressian) ⑤수용(Acceptance)의 단계를 거쳐 가면서 위기 때문에 인생이 더욱 나빠지는 사람들입니다. 둘째 부류의 사람들은 "될 대로 되라"라고 생각하며 아무런 대책 없이 그냥 위기를 안고 위기에 파묻혀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셋째 부류의 사람들은 위기를 긍정적이고 창조적으로 해결하는 사람들입니다. 위기가 다가오면 ①인정, ②수정 ③상황을 감사로 해석 ④절대 신앙 의존(긍정) ⑤ 창조적 열정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들입니다. 위기로 인하여 자신의 잘못을 발견하고 감사로 해석하며, 하나님께 더욱 의존하고 절대 신앙으로 다시 일어서는 사람들입니다.

위기 앞에도 감사로 일어나는 인생이어야 합니다. 감사에 놀라운 힘이 있습니다. 감사는 단순한 정서적 감정으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인생을 성공으로 이끄는 에너지입니다. 뇔르 C.넬슨은 「소망을 이루어 주는 감사의 힘」에서 "감사는 가정이나 직업에 대한 만족감과 기쁨을 증가시킴으로써 인간관계를 향상시키고, 사랑이 넘치도록 만들며, 갈등을 해소하고, 협력을 도모하도록 한다...삶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키게 된다. 마치 기적처럼, 불가능한 것을 가능하게 만들 수 있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Thanks! 땡스! 마음을 여는 감사의 발견]이라는 책을 쓴 캘리포니아 데이비스대학교 심리학자 교수인 에먼스는 마이애미대학교 심리학과 마이클 매컬로프 교수와 함께 감사에 대하여 흥미로운 실험을 했답니다. 실험에 참여한 사람을 A. B. C. 세 그룹으로 나누었습니다. 그들에게 일주일동안 세 가지 말과 행동에 집중하도록 했답니다. A 그룹은 기분 나쁜 말과 행동에 집중하도록 했답니다. 불평하는 그룹입니다. B 그룹은 감사를 드러내는 데 집중하도록 했습니다. 감사하는 그룹입니다. C 그룹은 일상적인 말과 행동에만 집중하도록 했습니다. 감정을 유발하지 않는 일상적인 말만하는 그룹입니다. 관찰 결과 감사 그룹은 다른 그룹에 비해 25퍼센트 더 행복감을 느꼈다고 합니다. 감사 그룹은 일상적인 말을 하는 그룹에 비해 건강했고, 더 많은 시간을 운동에 할애했다고 합니다. 불평 그룹에 속한 사람들보다 일에 더 흥미를 가졌고 집중력도 높았다고 합니다. 두 교수는 그들의 연구 기간을 장기적으로 해 보고자 두 명을 뽑아 1년간 실험을 계속했는데, ' 매일 감사하는 태도를 연습하면 더 효과적이라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즉 매일 무엇이든 감사하는 사람들이 남을 배려하고 즐거운 하루 하루를 살아가고 있었다고 합니다.

감사는 감정적인 것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육체적 정신적 삶에 실제적인 영향을 준다는 것입니다. 감사하는 사람들은 평균 수명이 9년까지 늘어나며, 감사하며 학창시절을 보낸 대학생들을 추적 연구한 결과 16년 뒤 연평균 수입이 2만 5천 달러가 높았다고 합니다. 심장이식 수술을 받은 환자 119명을 대상으로 수술 1년 뒤를 추적 조사한 결과, 감사하는 자세를 가진 사람들이 훨씬 더 건강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감사는 단순한 느낌을 뛰어 넘는 힘이 있다는 것입니다.
위기 앞에서도 감사해야 합니다. 감사의 씨를 뿌리면 감사의 열매를 거두게 됩니다. 감사하면 감사한 만큼 풍족함을 거두는 것입니다. 다니엘은 모든 권력을 잃을 위기 앞에서도 감사했습니다. 예수님도 위기 앞에서 감사했습니다. 장정만 5천명, 아이들과 여자까지 합하면 적어도 2만 여명이 굶주린 때입니다. 겨우 물고기 두 마리와 보리떡 다섯 개입니다. 이때 불평하지 않고 감사 기도를 합니다. 오병이어의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죽은 나사로의 무덤에서도 "아버지여 내 말을 들으신 것을 감사하나이다."라고 감사합니다. 실패의 현장에서도 감사합니다(마 11:20-26). 고라신과 벳세다야에서 복음을 전했지만 그들이 믿지 않았을 때 절망하고 좌절하며 포기한 것이 아닙니다. "아버지여 이것을 지혜롭고 슬기 있는 자들에게는 숨기시고 어린아이들에게는 나타내심을 감사하나이다." 감사기도를 드렸습니다.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살전 5:16-18)" 하나님의 뜻은 범사에 감사하는 것 입니다.

열린교회/김필곤 목사/ 섬기는 언어/2009.11.15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26704 변화는 외부의 힘으로 잘 이루어 집니다. 김필곤 목사 2010-04-01 2028
26703 밝은 긍정의 삶 이동원 목사 2010-03-22 2028
26702 부흥기와 쇠퇴기 이주연 목사 2010-03-15 2028
26701 고전예화27. 사막의 여우 롬멜의 용병술 이정수 목사 2009-07-31 2028
26700 기쁨의 근원 여운학 2009-02-20 2028
26699 [삶의 씨앗:]334 나쁜 놈은 없다 박재순 2007-05-24 2028
26698 무릎을 꿇고 있는 나무 file 김은호 2008-02-27 2028
26697 하나님의 사랑은 언제나 제임스 2005-07-24 2028
26696 록펠레의 결단 임복남 2003-06-24 2028
26695 어느 날, 내가 누군가로부터 공수길 목사 2013-11-10 2027
26694 세상의 변화를 위하여 이주연 목사 2013-08-05 2027
26693 꽃밭에서 소천 2011-03-31 2027
26692 삶을 아름답게 요리하는 방법 최용우 2011-01-20 2027
26691 빗물은 그릇에 따라 담깁니다. 김필곤 목사 2010-04-13 2027
26690 사람의 가치 file 장자옥 2007-07-06 2027
26689 아이큐(I.Q.)는 변합니다 이정수 2003-10-26 2027
26688 욕심 많은 마음 기독교문사 2003-02-10 2027
26687 최후의 연주 김장환 목사 2013-11-29 2026
26686 알맹이만 남은 성경 고훈 목사(안산제일교회) 2013-05-25 2026
26685 왕벌 김계환 2013-04-08 2026
26684 복된 사람 김장환 목사 2011-12-16 2026
26683 엘리트자녀 만들기 열풍 김장환 목사 2010-10-23 2026
26682 후발자의 이점 양병무 원장 2010-08-01 2026
26681 모두 맡기자 김장환 목사 2009-12-23 2026
26680 과소평가된 가치 file 강대일 2008-08-04 2026
26679 책임 회피 file 김상복 2007-04-17 2026
26678 형통한 날과 곤고한 날 file 홍병호 2004-10-05 2026
26677 잃어버린 아기예수 file 이영무 2003-12-29 2026
26676 교회의 위대함이 증명될 때 [1] 오스왈드 2003-02-17 2026
26675 가나안 여인의 딸을 고치심 신성종 목사(대전월평동산교회) 2013-12-02 2025
26674 새로운 즐거움 김장환 목사 2013-11-29 2025
26673 경건의 가치 이주연 목사 2013-10-17 2025
26672 지게꾼의 빵 예수영광 2011-06-01 2025
26671 가정 일도 정치 예수감사 2010-12-13 2025
26670 공평무사 김장환 목사 2010-04-08 2025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