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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 자녀교육

국민일보............... 조회 수 2738 추천 수 0 2013.03.02 18:2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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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 자녀교육

가족이야기 중 가장 감동적인 것은 아마도 부모와 자녀의 ‘화해’가 아닌가 싶다. 내적치유 현장에 가보면 어린시절 부모의 편애 방치 학대 과잉보호와 높은 기대감 등으로 상처를 입고 성장한 사람들의 호소를 듣곤 한다. 그들은 부모와의 관계 단절로 육체는 어른이 됐지만 내면 세계는 성장하지 못한 ‘성인아이’라고 고백한다.
부모와 자녀 사이의 틈을 없애고 진실한 사랑을 자녀에게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자녀는 부모로부터 사랑받고 있다는 확신이 없으면 불안감,이유없는 슬픔,분노를 느낀다. 전문가들은 어머니는 늘 언어와 피부접촉으로 아이들에게 사랑을 표현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특히 난폭하고 반항적인 아이는 하루에 한번씩 숨이 막힐 정도로 강하게 포옹해주고 귀에 “얘야,동생하고 잘 놀았니? 엄마는 이 세상에서 네가 가장 소중하단다”라고 속삭여주라고 충고한다.
그러나 말로만 사랑을 표현한다고 해서 그 사랑이 자녀에게 전달되는 것이 아니다. 부모의 사랑의 무게가 그대로 자녀에게 전달되려면 ‘정성’이 담겨야 한다. 한 권사님은 아침에 자녀를 깨울 때 소리를 지르거나 흔들어 깨우지 않았다. 가만히 안아서 일으키고 기도해줬다. 지금은 모두 성장한 자녀들은 아침이면 귓전에 어머니의 기도소리가 들리는 것 같았다고 말한다. 또 자신들이 자녀를 키울 때 그렇게 하겠다고 말한다. 얼마나 아름다운 전통인가. 그러나 이것으로 끝나선 안된다. 일단 부모는 자녀의 마음문이 열리면 훈계와 칭찬을 통해 자제력과 독립심을 키워주어야 한다. 사랑과 통제를 적절히 조화시켜야 바람직한 자녀교육이 이루어진다.
이를 위해 5·3·1 원칙을 세우고 자녀를 훈련해볼 것을 권하고 싶다. 즉 다섯번 지도해주고,세번 칭찬해주고,한번 꾸중한다. 꾸중보다 칭찬의 비중이 많아야 효과적이다. 부모의 미소,부드러운 눈길,스킨십,작은 선물 등도 훌륭한 칭찬이 될 수 있다. ‘격려’는 긍정적인 인생관과 용기를 갖게 한다. 격려 중 가장 훌륭한 격려는 기도가 아닐까? 부모로서 지식과 지혜가 부족해도 기도를 하면 모든 것이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어린 시절에는 추억을 많이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감성적 지능’이란 책을 낸 미국의 다니엘 골먼은 뇌의 전두엽에는 편도복합체라는 부위가 있으며 이곳에서는 ‘정서적 경험’이 각인된다고 말했다. 정서적 경험이 그 즉시 기록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영유아기에는 똑똑하게 키우려는 노력보다 아이와 행복하고 신나는 경험을 많이 나눔으로써 아이의 뇌에 정서적으로 긍정적인 기억을 갖게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다이애나 루먼스의 ‘내가 만일 아이를 다시 키운다면’이란 시가 가슴에 와닿는 것은 바로 이런 이유 때문이다.

 

“먼저 아이의 자존심을 세워주고 집은 나중에 세우리라

아이와 함께 손가락 그림을 더 많이 그리고 손가락으로 명령하는 일은 덜 하리라

아이를 바로잡으려고 덜 노력하고 아이와 하나 되려고 더 많이 노력하리라…

더 많이 껴안고 더 적게 다투리라

도토리 속의 떡갈나무를 더 자주 보리라

덜 단호하고 더 많이 긍정하리라

힘을 사랑하는 사람으로 보이지 않고

사랑의 힘을 가진 사람으로 보이리라”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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