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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림, 장나라

공수길 목사............... 조회 수 2151 추천 수 0 2013.03.29 21: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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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TV에서 인기있는 연예인이라면 박경림, 장나라로 대표할 수 있습니다.

 

주먹만한 얼굴에 개미허리 같은 날씬한 허리와 길고 미끈한 다리로 대표되는 몸매와 얼굴이 기존의 여성스타의 모습이었다면 두 사람은 그 기준에 미달되는 사람들입니다. 작은 키에 네모지고 커다란 얼굴, 그리고 부흥강사 저리 가라할 만큼 쉰 목소리를 내는 박경림, 귀엽고 순진한 인상을 주고 있지만 어딘가 좀 부족한 듯 보이고 충청도 사투리를 능숙하게 구사하는 장나라의 인기는 여성스타는 곧 미인이라는 등식을 파기해 버리고 맙니다. 박경림과 장나라는 이 나이 또래의 여성 연예인들이 해오던 방식대로 미모로 승부를 걸기보다는 자신만의 독특한 개성을 주무기로 성공에 이르렀다는 점을 주목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창조원칙 가운데 하나가 바로 다양성의 법칙입니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이 우주에는 오직 한 가지만 존재하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굳이 자연 도감을 펼치지 않더라도 우리는 얼마나 다양한 생명체들이 우리가 사는 세상에 살아가고 있을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인간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된 인격체입니다. 모나고 깨지고 상처받고 흠이 있어도 여전히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우리의 얼굴 모양과 피부 색깔, 체형등은 얼마나 다릅니까? 이 다름에 기초한 다양성의 법칙이야말로 하나님께서 우리를 다양한 삶 가운데로 부르신 이유가 되는 것입니다.
내가 죽어 천국에 갈 때에 하나님께서는 나에게 '너는 왜 김희선처럼, 배용준처럼 생기지 못했냐'고 묻지 않으실 것입니다. 또한 나에게 '너는 왜 아브라함처럼, 요셉처럼 살지 못했냐'고 따지지도 않으실 것입니다.
다만 하나님은 나에게 '너는 내가 준 믿음의 분량안에서 맡겨진 일에 순종하며 너 답게 살았느냐'고 물으실 것입니다.
나의 인생이란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준비하는 과정 일 뿐입니다.

ⓒ공수길 목사 (약수동성결교회 http://ggum.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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