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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혹에 넘어 가지 말라

한태완............... 조회 수 2365 추천 수 0 2013.05.31 09:4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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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혹에 넘어 가지 말라

 

TV ‘아빠 어디가’에서 나온 이야기입니다. 부모의 말에 어느 정도 순종하는가를 테스트하기 위해 아빠가 꼬마자녀에게 상자하나를 주면서 매우 귀중한 것인데 소중히 다루고 아빠가 돌아올 때까지 뚜껑을 열어보지 말라고 당부합니다. 아빠가 떠난 후 각본대로 아빠의 친구가 와서 그 상자가 무엇이냐 하면서 열어보자고 하자, 처음에는 아이가 안된다고 말합니다. 아빠친구는 그 속에 있는 것은 만지지 않을 것이니 잠간 열어만 보자고 설득을 합니다. 마침내 그 아이는 그 상자를 열어보고 맙니다.

사람은 대체로 죄의 유혹에 넘어가기 쉽습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도 한탄했습니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롬7:24)

죄의 유혹은 내 의지와 힘만으로는 이길 수 없습니다. 말씀을 가까이 하고 기도와 간구로 성령님의 도우심이 있어야 영적전투에서 승리할 수 있습니다.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따르는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엡4:22)

/한태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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