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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건한 반석 위에 집을 짓자

김선규 목사............... 조회 수 2696 추천 수 0 2013.08.13 22:3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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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건한 반석 위에 집을 짓자

우리가 이 세상에서 살아가는 것을 생활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가정생활 직장생활 취미생활 등으로 말합니다. 이런 일들은 싫다고 결코 그만두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똑같이 생활을 해 나가면서도 어떤 사람은 다른 사람으로부터 칭찬과 존경을 받습니다. 이왕에 똑같은 생활을 하는 사람이라면 성도들은 더욱 칭찬을 받는 사람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그러나 성도들은 다른 사람들과는 달라야 합니다. 세상사람들은 세상이라는 기초 위에 나름대로의 집을 건축하며 생활해 나가고 있습니다만 그리스도인들은 신앙, 믿음이라는 터 위에다가 생활의 집을 지어갑니다.

이와 관련, 고넬료의 신앙생활은 우리에게 시사하는 점이 많습니다. 그는 유대인도 율법을 배운 사람도 아닙니다. 주님의 제자도 더더욱 아니었습니다. 그런데도 그에게는 바른 신앙이 있었음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고넬료의 어떤 점을 본받아야 할까요.

그는 자기 직업에 성실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황제의 직할부대로서 60∼100명의 군사를 담당한 백부장입니다. 자기의 일을 성실히 감당하고 하나님을 섬겼던 사람이 바로 고넬료였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자기 일에 성실해야 합니다. 그는 또 신앙이 독실하고 경건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로마군 중에서도 하나님을 경외하는 신앙이 독실한 사람이었습니다. 우리의 신앙은 타협하지 않는 독특한 신앙이어야 합니다.

고넬료는 온 가족과 함께 하나님을 경외하였습니다. 심지어 종들까지도 하나님을 경외하도록 했습니다. 디모데 전서 5장 8절에 나오는 “누구든지 자기 친족 특히 자기 가족을 돌아보지 아니하면 믿음을 배반한 자요 불신자보다 더 악한 자니라”란 말을 철저히 따랐습니다. 고넬료처럼 온 가족이 하나님을 섬긴다면 그것이야말로 신앙생활을 제대로 하는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 중에도 불우한 이웃에게 관심과 사랑을 베풀며 뜻 있게 살려고 노력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예수를 안 믿는 사람인데도 말입니다. 우리가 인생을 살면서 항상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은 나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얼마나 쓰임을 받으며 살았나 하는 것입니다. 백부장은 자신의 마음에 맞는 사람만 구제한 것이 아니라 마음에 들지 않아도 구제했습니다. 언젠가 주님 앞에 서게 될 때 지극히 작은 자 하나를 돌아본 것에 대한 보답을 받게 될 것입니다.

고넬료는 규칙적으로 기도했습니다. 사무엘 선지자처럼 기도 쉬는 죄를 범하지 않는 사람이었습니다. 기도는 우리의 심령이 하나님을 앙망하는 시간입니다. 컴퓨터나 TV로 밤을 새우는 요즘 젊은이들은 고넬료를 본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끊임없이 말씀을 섬겨왔습니다. 베드로를 청해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분명히 들었습니다.

성도 여러분. 반석 위에 세워진 집처럼 튼튼하고 어떠한 어려움도 이겨나가는 올바른 신앙생활을 영위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김선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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