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믿음

이철재 목사(서울성서교회 담임)............... 조회 수 3052 추천 수 0 2013.10.12 12:30:20
.........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믿음

성경에는 믿음이란 원리가 있다. 하나님이 모세를 쓰실 때 그에게 요구한 것은 지식이나 재물이나 권력이 아니라 믿음이었다.

성경은 믿음이란 안경을 쓰고 볼 때만 보이는 하나님의 계시가 있다. 성경은 예수에 관한 하나님의 계시다(요 5;39). 성경은 축소해도 예수,확대해도 예수다. 마치 사과나무를 심는 목적이 사과를 따기 위함과 같이 성경에는 창조에서 종말까지 여러 이야기가 있지만 그것은 사과나무의 뿌리나 가지가 사과를 위해 존재하는 것처럼 예수가 누구신지를 알게 하기 위한 것이다.

오늘의 본문 말씀은 사도 요한이 요한복음을 기록한 목적을 말하고 있다. “예수께서 제자들 앞에서 이 책에 기록되지 아니한 다른 표적도 많이 행하였으나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요 20:30∼31). 이는 요한복음의 목적일 뿐만 아니라 성경 전체의 목적이요,교회가 존재하는 이유이기도 하며 성도의 삶의 목적이기도 하다.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믿음은 단순히 하나님의 존재하심을 믿고 나의 소원성취를 비는 기복적 종교 행위가 아니라 하나님과 나 사이의 언약을 소유하고 믿고 그리고 경험하기를 요구하시는 것이다. 예수님은 이 언약대로 이 땅에 오셨으며 언약대로 사시다가 언약대로 죽으시고 언약대로 부활하시고 언약대로 다시 오실 것이다.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믿음은 바로 이 예수께서 피 흘리심으로써 십자가상에서 다 이루셨다고 선포하신 하나님의 언약이 나의 구원으로 경험되느냐 하는 것이다. 예수의 피로 세우신 언약은 창세전에 하나님께서 언약하셨고 예수께서 십자가상에서 다 이루셨으며 성령께서 지금 나의 것이 되게 하시는 계시적 은총이다.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이 믿음을 갖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성경의 계시를 믿어야 한다.

첫째로 창조 계시를 믿어야 한다. 인간은 영과 육으로 창조된 것이며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인격적 존재로서 영혼은 하나님의 말씀을 먹어야 사는 것이요,육신은 없어질 흙으로 지어진 것이다.

둘째로 타락에 대한 계시를 믿어야 한다. 예수는 우리의 구세주이시다. 그렇다면 무엇으로부터의 구원인가? 타락으로부터의 구원이다. 타락이 무엇인가? 생명이신 하나님과의 단절이 죄 곧 사망이다. 그래서 아담이 불순종하는 순간 인간의 영이 사망의 영이 된 것이다. 구원받기 위하여 먼저 알아야 할 것은 내가 지옥의 안방에 있는 멸망받을 죄인임을 깨닫는 것이다. 이 죄를 발견케 하기 위해 주신 것이 율법이다.

셋째로 예수의 피로 보이신 구원 계시를 믿어야 한다. 성경은 피에 관한 이야기다. 피는 생명이다(레 17:11). 피 흘림이 없으면 속죄함이 없다(히 9:22). 예수는 하나님의 아들이시다. 이는 죄 없는 분이란 뜻이며 이 죄 없는 분이 흘리신 피가 죄 있는 나의 피를 대신할 때 구원이 성취되는 것이다.

넷째로 성령의 내 주 역사하심의 계시를 믿어야 한다. 구원은 성부,성자,성령 하나님과의 온전한 관계의 회복이다. 성령은 구원받은 성도의 영혼속에 거하시면서 내적 인격의 성화와 사회적 성화의 사명을 다하게 하신다. 성령을 의지하는 것이 구원받은 성도의 일차적 사명이다.

끝으로 종말에 대한 계시를 믿어야 한다. 주님은 다시 오신다. 이것이 성도의 소망이 되어야 한다. 천국은 우리가 지향할 궁극의 소망일 뿐 아니라 이 땅에서 성도가 누리면서 살아가는 내적 외적 기쁨이요 축복이다. 주님은 다시 오신다.

이철재 목사(서울성서교회 담임)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29574 세계100대 사업가들의 언어 권태일 목사 2012-10-30 2297
29573 대화소통법-5가지 이주연 목사 2010-08-02 2297
29572 진정한 지도자 예수겸손 2010-07-17 2297
29571 양을 아는 목자 무디 2003-04-07 2297
29570 투명 비닐우산 [1] 장봉생 목사(서울 서대문교회) 2012-08-30 2296
29569 나눔의 행복 file 배성식 목사(용인 수지영락교회) 2012-01-14 2296
29568 사랑합니다. 날이 새면 기쁜 일만 그대에게. 이외수 2011-09-30 2296
29567 나쁜 습관 고치려면 이주연 목사 2010-03-04 2296
29566 하나님의 끈을 붙들라 김동호 2006-09-01 2296
29565 三年不飛不鳴之鳥(삼년불비불명지조) 이정수 2005-05-31 2296
29564 新 교회성장원리(7M Principles) [1] 이정수 2005-05-18 2296
29563 생각이 중요하다 김장환 목사 2013-06-05 2295
29562 평화로 가는 길 file 손달익 목사(서울 서문교회) 2011-10-17 2295
29561 납짝 엎드려 주광 목사 2011-03-16 2295
29560 길에 멈춰선 차안에서 이민우 2010-12-11 2295
29559 어느 여교사의 일생 예수천국 2010-12-01 2295
29558 남자가 끊어야 할 악습 김장환 목사 2010-08-18 2295
29557 지각은 존경심의 결여 전병욱 목사 2010-07-12 2295
29556 1초를 아끼라 file 김상복 2006-11-02 2295
29555 텔레비전 없는 날 김필곤 목사 2011-04-12 2294
29554 끊어 진 다리 예수찬양 2011-01-01 2294
29553 암을 이긴 감사 예수행복 2010-10-11 2294
29552 죽음을 부르는 혀 김장환 목사 2010-07-09 2294
29551 원숭이 손 이용규 2009-10-18 2294
29550 준비된 인생 file 설동욱 2007-02-09 2294
29549 우리 시대의 선물, 안식일 2006-07-12 2294
29548 거룩의 대가 오스왈드 2005-02-28 2294
29547 귀차니즘 김필곤 목사 2013-08-01 2293
29546 채울 수 없던 갈급함 김장환 2013-02-18 2293
29545 뱀의 꼬리와 머리의 비유 김장환 목사 2012-01-24 2293
29544 비판은 자신을 파괴하는 것이다 정원 목사 2011-02-26 2293
29543 인간의 생각과 뉴런 김학규 2011-02-10 2293
29542 그때가 오기 전에 이동원 목사 2010-11-11 2293
29541 쓰레기와 영광의 가능성 전병욱 목사 2010-09-23 2293
29540 자신감은 재능에 날개를 달아 줍니다. 김필곤 목사 2010-04-01 2293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