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하나님의 완전한 사랑

유원철 목사(코스모스교회)............... 조회 수 2582 추천 수 0 2013.11.22 23:39:25
.........
하나님의 완전한 사랑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어 쫓나니”(요일4:18절)
고전 13장은 사랑에 관한 말씀입니다. 그런데 깊이 생각해야 될 문제가 있습니다. 사람들은 ‘사랑하라’는 명령을 들을 때 고전 13장이 떠오르면서 ‘아휴,내가 어떻게 그런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느냐’며 아예 절망에 빠져 버린다는 것입니다. 고전 13장은 마지막 13절까지 하나님의 사랑을 뜻하는 ‘아가페’란 헬라어 명사로만 돼 있습니다. 즉,고전 13장은 우선적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베푸시는 사랑이 어떤 사랑인가를 알려 주기 위해 쓰여진 말씀입니다. ‘이렇게 사랑하라’고 명령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이렇게 사랑 받고 있음을 깨달아라’는 목적으로 쓰여졌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온전한 사랑은 하나님의 사랑밖에는 없습니다. 그러므로 오늘 본문 18절의 온전한 사랑은 인간의 사랑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을 뜻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온전한 하나님의 사랑은 어떤 사랑인가요? 바로 고전 13장에 나오는 그 사랑입니다. 그렇다면 만약 여러분이 고전 13장의 그런 온전한 사랑으로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셨고 지금도 사랑하시며 앞으로도 확실히 사랑해주실 것이라면 어떤 생각이 드시겠습니까? ‘이제는 안심이다. 이제는 두렵지 않다’라는 생각일 것입니다.

인간은 하나님의 온전하고 참된 사랑을 진정으로 체험하고 느끼기 전에는 자신을 넘어 이웃과 세상을 바로 사랑할 수 없습니다. 사랑을 실천하기 전에 우리는 먼저 하나님이 어떤 사랑으로 나를 사랑하셨고,하고 계시며,하실 것인가에 대해 깊이 배워야 하고 전인격적으로 묵상해야 합니다. 지금 방바닥을 기고 있는 아이에게 일어나 뛰라고 한다면 그 명령을 아이가 어떻게 실행할 수 있겠습니까? 방바닥을 기고 있는 아이는 부모의 절대적인 사랑과 돌봄을 받아야 하는 게 먼저입니다. 우리가 서로 사랑하기 위해서는 우리를 먼저 사랑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배워야 하고 체험해야 하며 또한 풍성히 누려야만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 온전한 사랑을 받아 그 받은 사랑을 이웃과 세상으로 흘려보내는 사랑의 통로이지 사랑의 원천이 아닙니다. 사랑의 원천은 오직 하나님뿐입니다. 왜 하나님은 사랑에 앞서 헌신을 먼저 요구하실까요? 우리는 사랑의 원천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사랑을 명령한다고 실행할 존재들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다만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에 헌신할 때 하나님은 우리의 헌신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필요한 곳으로 흘려보내시는 것입니다. 여러분,우리 모두 하나님의 사랑에 깊이 잠겨 그 사랑에 기꺼이 헌신하는 사랑의 도구들이 되도록 합시다.

* 기도: 사랑의 하나님,오직 하나님 사랑의 온전함을 알게 하셔서 항상 그 사랑 가운데 쉬며 그 사랑으로 감동 받아 의무 때문이 아니라,기쁨으로 사랑할 수 있게 하여 주십시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니다. 아멘.

유원철 목사(코스모스교회)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31935 깨어 있으라 file 설동욱 2006-08-02 2586
31934 가장 슬픈 사람 김장환 목사 2011-10-19 2585
31933 민족이 하나되는 비전 김필곤 목사 2011-05-06 2585
31932 죄의 문제 오범열 목사 2011-04-07 2585
31931 감사 예물 김장환 목사 2010-01-12 2585
31930 예수님이 주신 힘 김장환 목사 2013-12-15 2584
31929 행동하는 신앙인 file 최승일 목사(서울 상도교회) 2013-03-08 2584
31928 인간 재생 실험 김필곤 목사 2011-04-17 2584
31927 자본의 자비원리 김필곤 목사 2011-03-29 2584
31926 믿음을 증가시키는 방법 김열방 목사 2010-04-06 2584
31925 하나님의 요청 김장환 목사 2010-03-02 2584
31924 구원받았으면 성장하라 정요석 2007-07-14 2584
31923 하나님의 시간속으로 최효섭 (미국 아쿨라 연합감리교회) 2014-01-25 2583
31922 홍수 심판과 바벨탑에서의 영적 전쟁 신성종 목사 2013-03-03 2583
31921 가난이 재산 김장환 목사 2012-01-24 2583
31920 죽음에 대하여.. 여운학 장로 2011-02-05 2583
31919 목숨까지 주는 사랑 조임생 집사 2010-06-10 2583
31918 어떤 할머니의 독특한 전도법 이동원 목사 2009-05-07 2583
31917 영생을 믿는 자 파이퍼 2006-09-01 2583
31916 놀이의 의미 이정수 목사 2002-11-11 2583
» 하나님의 완전한 사랑 유원철 목사(코스모스교회) 2013-11-22 2582
31914 인생의 길 file 설동욱 목사(서울 예정교회) 2013-09-23 2582
31913 깊음의 샘들”이 발견되다! 김계환 2013-01-09 2582
31912 진리의 말씀 송태승 목사 2012-01-23 2582
31911 태산 같은 지식이 티끌 같은 깨달음만 못하다. 이외수 2011-05-30 2582
31910 짝사랑 목회 주광 목사 2011-03-16 2582
31909 하나님이 얼굴을 숨기실 때 - 시143편 이동원 목사 2010-11-29 2582
31908 어울림의 축복 이한규 목사 2010-08-07 2582
31907 키위새 [1] 한기채 목사 2010-03-06 2582
31906 승리케 하는 기도 김장환 목사 2010-01-09 2582
31905 일치일난(一治一亂) 이정수 목사 2009-10-24 2582
31904 메일 책벌레 273호 | 구체적인 비전의 놀라운 힘 마중물 2006-02-11 2582
31903 축복의 어머니 file 장자옥 2007-06-11 2582
31902 꽃다지 file 김민수 목사 2013-03-26 2581
31901 애기노루귀 file 김민수 목사 2013-03-26 2581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