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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됨의 중요성

이한규 목사............... 조회 수 3056 추천 수 0 2014.01.18 22:5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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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저의 교회 옆에 어떤 목사님이 새로 교회를 개척했습니다. 만나 보니 뒤늦게 신학교에 가서 목사가 되고 교회를 개척하신 분이었는데 정말로 깨끗하고 순수하고 훌륭하신 목사님인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사모님이 보 험 회사를 다니면서 목사님 일에 전혀 협조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사모님 심정도 이해가 됩니다. 이해하려면 이해할 수 있습니다. 남편은 목사로 부름을 받았지만 자신은 교회 사모의 일보다 보 험 회사의 일이 좋다는데 어떻게 합니까? 그러나 이해한다는 것과 하나님의 축복의 원리는 전혀 별개의 문제입니다. 하나됨을 이루지 못하는 상황에서 어떻게 축복이 주어지겠습니까?

하나됨을 이루기만 한다면 그 안에는 무한한 가능성이 내포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두 존재가 하나된다는 것은 소중한 일이지만 그 일은 쉽지 않습니다. 그래도 무엇인가 소중한 일을 위해 우리는 십자가를 질 줄 알아야 합니다.

부모와 자녀 관계에 문제가 생겼을 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자녀가 부모의 입장을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성숙해지든지, 아니면 부모가 자녀의 부족한 모습을 이해하려고 스스로를 낮추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결국 자녀가 십자가를 지든지, 부모가 십자가를 지든지, 최소한 둘 중의 하나는 있어야 합니다. 어떻게 하겠습니까? 보다 성숙한 사람이 십자가를 져야 하고, 나이에 불문하고 십자가를 지는 사람이 성숙한 사람이 아니겠습니까?

하나됨이란 무엇을 의미할까요? 많은 사람들이 옳은 의견을 내고, 의로운 길을 가려야 합니다. 그러나 하나는 되지 못합니다. 그것은 무엇인가 잘못된 것입니다. 그것은 독선과 완고함의 표시일 뿐입니다.

의를 위해 자기를 깨뜨릴 수 있어야 하나됨을 이룰 수 있습니다. 희생과 헌신! 그것에 바로 삶의 의미가 담겨 있고, 감동이 담겨 있습니다. 희생과 헌신이 없으면, 감동도 없고, 문제 해결도 없습니다.

사람들이 편한 것을 좋아하지만 한평생 편하게 지내다가 하나님께서 세상에서 무엇하다 왔느냐고 물으면 "그냥 편하게 지내다가 왔습니다"라고 대답할 것입니까? 그렇다면 그 고백은 정말 부끄러운 고백이 될 것입니다. 언제나 사랑과 희생 속에 진정한 영광이 들어 있게 됩니다.

이제 우리들은 영광의 개념을 바로 세워야 합니다. 하나됨을 이루어 가기 위해서 십자가를 지는 것이 바로 참된 영광입니다. 이 영광의 의미를 아는 자에게 진정 하나님의 은혜가 항상 넘칠 것입니다.
ⓒ 이한규 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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