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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물 벗기

이주연 목사............... 조회 수 1482 추천 수 0 2014.01.23 23:49:00
.........

 

올해를 뱀띠 해라고 말합니다.
기독교에는 그런 말은 없습니다.

그러나 뱀띠 해라고 해서 회자되는 괴테의 말이 있습니다.

그것은 대단히 기독교적입니다.

뱀은 허물을 벗지 못하면 죽는다!

 

영적으로 허물을 벗지 못하면 죽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인생의 여정에서 쌓인 허물들을

벗어버리게 하시기 위하여 개입하십니다.

 

언제부터 본격적으로 삶에 개입하십니까?

그것은 내가 실패하고 아플 때부터입니다.

 

내가 아프고 실패케 되는 것은   

나를 심판하시는 것이 아니라

나를 돌이키게 하시는 하나님의 본격적 개입니다.

 

더 이상 생명과 진리와 구원의 세계에서  

떨어져나가지 않게 하기 위한 거룩한 개입입니다.

이때를 놓치지 말고 주께로 돌아와야 합니다.

 

돌아오는 것을 주저할 필요가 없습니다.

예수께서는 비유를 통하여,

집을 나갔다가 돌아온 아들을

조건 없이 맞아 주었을 뿐 아니라

송아지를 잡아 온 동네 잔치를 베풀었다고 하셨습니다.

 

우리의 염려 걱정보다도 더 애타는 마음으로

돌아오기를 기다리시는 것이 하나님이십니다.

빛나는 삶을 예비해두시고!


 주도적이지만 지배적 억압이 없어야

지속적으로 창조가 일어납니다. <연>
 
<산마루서신 http://www.sanlett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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