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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룩이 등이 굽은 이유

고요한............... 조회 수 6541 추천 수 0 2006.01.14 13:22:23
.........
뛰어봐야 벼룩이라는 말이 왜 생긴 줄 아는가? 그 배경을 말한다.

어떤 선생님이 생물 시간에 학생들에게 벼룩이가 얼마나 높이 뛰는가 실험을 해보도록 했다.
처음에는 수십 마리의 벼룩을 책상 위에 놓고 실험을 했더니 높이 높이 뛰었다.
그 다음에는 작은 병 속에 벼룩을 집어 넣고 뚜껑을 덮었다. 벼룩이란 놈이 먼저 책상위에 놓았을 때처럼 길길이 높이 뛰었다. 그런데 높이 뛴다고 뛰었는데 뭐가 등에 부딪치는 겁니다. 아무리 높이 뛰어도 그 한계를 벗어날 수가 없다.
그래서 이제 벼룩이들은 뚜껑을 치워놓아도 알아서 병뚜껑 높이만큼만 알아서 뛰는 거다. 높이 뛰어봤자 벗어나지도 못하는데 높이 뛰면 무엇하는가?

그래서 그 때부터 ‘뛰어봤자 벼룩’이라는 말이 생겼고, 더 중요한 것은 병뚜껑을 닫아 놨을 때 높이 뛰다가 척추를 다쳐서 벼룩이 등이 굽었다는 나의 최신 연구결과를 발표하는 바이다.
이것은 황 우석 박사가 줄기세포를 바꿔치기 당한 것과 같은 사실이 없는 나만의 독특한 연구결과이다.

새우 등은 왜 굽었느냐구요?
그것은 나의 연구 분야가 아니기 때문에 말해서는 안 된다. 전문가가 말해야지 남의 연구영역을 침범하는 것은 목사의 할 일이 아니다.
그래도 여러 성도님들이 궂이 말하라고 한다면 성도들의 알 권리를 위해서 말해주는 것이 또 목사의 도리이다.

고래들이 자기 영역을 더 넓히려고 바다에서 싸움할 때 다른 놈들은 다 구경만 하고, 등치 큰 놈들이 싸우니까 겁이 나서 도망만 하는데 새우는 용감하게 말리다가 등이 터졌다.
수술을 해야하는데 거북이란 놈이 제가 무슨 의사나 된다고 그 느린 행동으로 수술을 하는데 수술의 적기를 다 놓치고 그것도 4번 등뼈를 8번 등뼈와 잘 못 연결을 해서 등이 굽어지게 됐단다.
여러분, 이것은 절대로 새우 연구 전문가들에게 얘기하지 마세요.
남의 연구영역을 침범했다고 고발당한다. 거북이에게도 명예훼손으로 고발을 달할지도 모른다.그러면 설교도 못하고 곤란하다.
혹시 여러분들이 변호사 비용을 대 줄려면 모르지만---, 대 주겠는가?
그러면 얘기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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