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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친절의 결과

예화포커스............... 조회 수 592 추천 수 0 2018.04.14 14: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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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친절의 결과


 미국 피츠버그에서 가구점으로 성공한 사람의 이야기입니다. 비가 내리는 어느 날 어떤 할머니 한 분이 가구점이 모여있는 거리에서 여기 저기 살펴보고 있었습니다. 아무도 그 할머니에 대해 신경을 쓰지 않았는데 한 가게의 주인만은 그 할머니를 안으로 모셨습니다. 그 할머니는 "나는 가구를 사러온 것이 아니라 차를 기다리며 시간을 보내려는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물건을 안 사셔도 좋습니다. 편히 앉으셔서 구경하세요"라고 친절하게 말한 다음 차번호를 적어 몇 번이나 밖에 나가 차가 왔는가를 확인했습니다. 이런 그의 행동을 지켜 본 주위 사람들은 그를 비웃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차가 올 때까지 미소를 잃지 않고 그 할머니에게 친절을 베풀었습니다.
그런데 며칠 후 그는 미국의 대재벌 강철왕 카네기로부터 깜짝 놀랄 편지를 받았습니다. "비오는 날 저의 어머니께 베푼 당신의 친절에 대해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부터 우리 회사에 필요한 가구 일체를 당신에게 의뢰하며 또한 고향 스코틀랜드에 큰집을 짓는데 그곳에 필요한 가구도 모두 모두 당신에게 의뢰합니다."
그의 작은 친절이 어마어마한 소득을 얻게 한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과 직접적인 연관이 없다는 이유로 이웃에게 소홀히 대합니다. 우리 속담에 "내가 다시 마시지 않겠다고 침 뱉고 돌아선 우물을 나중에 다시 찾는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가 맑고, 밝고, 환한 태도와 말로 이웃을 대하면 우리에게 언젠가 큰 축복이 되어 돌아올 것입니다.
일본에서 가장 땅 값이 비싼 곳은 동경의 '신주꾸'에 있는 '고오야' 거리라고 합니다. 오늘은 이 땅의 소유자인 이찌무라 사장이 어떻게 이 비싼 땅을 소유하게 되었는지에 대해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945년 이찌무라는 새로 부흥된 시가지의 중심지가 될만한 땅을 찾아 다니다가 '고요야'거리의 땅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효용가치가 매우 뛰어나 보이는 그 땅은 혼자 사는 어떤 할머니의 소유였는데, 할머니는 도무지 땅을 팔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눈 오는 추운 겨울날, 그 할머니가 이찌무라의 회사로 찾아왔습니다. 어떤 일이 있더라도 그 땅을 팔지 않을 것이니 귀찮게 굴지 말라는 말을 하러 온 것입니다. 이 할머니가 찾아오자 접수계 여직원은 이 할머니가 어떤 분인지 전혀 모르면서도 늘 하던 대로 얼른 자리에서 일어나 할머니의 옷에 묻은 눈을 털어주며 친절하게 맞이했습니다. 할머니의 흙투성이 신발을 벗게 하고 자기가 신고 있던 슬리퍼를 신긴 후에 사장실로 안내하는 것이었습니다.
이 순간 할머니는 말단 사원이 이 정도라면 이찌무라 사장은 더 훌륭한 분일 것이고, 땅을 팔아도 잘 활용할 것으로 믿어져서 땅을 내놓기로 마음을 고쳐 먹었습니다.
그렇다면 '땅을 팔 수없다'는 최후 통첩을 전하러 왔던 할머니의 마음을 움직이게 한 것은 무엇이었을까요? 그것은 말할 것도 없이 한 여직원의 따스하고 친절한 마음, 바로 그것이었습니다. 어떤 장소, 누구에게든 자연스럽게 베푸는 친절은 우리 삶의 공동체를 보다 윤기있게 가꾸어 주는 청량제입니다.
독일의 대 철학자 칸트의 어렸을 적의 일입니다. 칸트는 학교에서 돌아오는 길에 어떤 상점의 진렬장 앞에 잠시 동안 발을 멈추고 진렬된 물건을 보다가 일어서면서 책은 그대로 버려둔 채 돌아온 일이 있었습니다.
얼마 동안 걸어오는데 뒤에서 마음씨 좋아보이는 할머니 한 분이 근심띤 목소리로 불러대면서 가쁜 숨을 내 쉬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서는 칸트에게 아무런 꾸중의 말도 없이 친절하게 책을 전해 주었습니다. 칸트는 그의 노년에 이를 때까지도 이 할머니의 아름다운 친절을 잊지않고 거듭 이야기했습니다. 작은 친절한 행위와 짧은 사랑의 말이 이 세상을 아름답게 만듭니다.
우리는 어떤 말을 하여야 할까요? 서양속담에 "죽은 후 화환 보다 생전에 친절한 말 한마디가 더 낫다"라는 말이 있으며, 영국격언에는 "친절한 말은 왕관보다 낫다" "친절은 결코 헛되지 않는다" "부드럽고 친절한 언동은 성공한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상냥하게 말한다고 해서 혀를 다치는 법도 없고, 말하는데 밑천(돈)들지 않는 것이니, 우리는 사람을 대하여 늘 친절한 말과 태도로 대해야 하겠습니다.(살전5:15)
특히 대단치 않은 방문객이라도 미소와 친절한 말로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남에게 친절하다는 것은 늘 그 자신의 인품을 높이는 것이 됩니다. 남이 다 불친절할 때 친절하게 행동하는 사람이 참된 친절한 사람일 것입니다.(잠11:12) 성경에 "네 손이 베풀 힘이 있거든 마땅히 받을 자에게 베풀기를 아끼지 말라"(잠3:27-28)하였습니다. 친절을 베풀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마십시오. 마음이 착하고 친절한 자가 하나님을 가장 닮은 자입니다.
기도: 나의 힘이요, 생명이 되신 주님, 병든 자와 배고픈 자와 외로운 자들의 마음에 임하셔서 그들을 위로해 주소서. 나에게 자비한 마음과 지혜를 주시어 위로와 기도로 그들의 고통에 깊이 동참할 수 있게 하시고, 누구에게나 친절하게 대할 수 있는 은사를 주소서. 나의 가정에서도 꾸짖기보다는 칭찬과 격려하는 말을 자주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너희가 만일 너희를 사랑하는 자를 사랑하면 칭찬 받을 것이 무엇이뇨 죄인들도 사랑하는 자를 사랑하느니라 너희가 만일 선대하는 자를 선대하면 칭찬 받을 것이 무엇이뇨 죄인들도 이렇게 하느니라"(눅6:31-33)

예화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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