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모판이 살아야 합니다

박성규 목사(부산 부전교회............... 조회 수 350 추천 수 0 2018.06.16 16:38:33
.........

201711070005_23110923844102_1.jpg

[겨자씨] 모판이 살아야 합니다
 
 모판은 그해 농사의 ‘바로미터’입니다. 모판이 건강하면 그해 농사가 잘됩니다. 신학교는 영어로 세미너리(seminary)라고 합니다. 세미너리는 라틴어 ‘세미나리움(seminarium)’에서 비롯됐는데, 모판(seedbed)이라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신학교는 다음세대 교회의 모판과 같습니다. 거기서 목회자와 신학자를 양성하는 교육이 실패하면 미래 교회는 어둡습니다.
신학교를 이끄는 리더들은 영성과 전문성, 도덕성을 겸비해야 합니다. 과거 한국의 신학교 총장과 이사장들 중에는 영성, 전문성, 도덕성으로 존경받는 분이 많았습니다. 이름만 들어도 존경스럽고 그분의 제자라는 것이 자랑스러운 총장님들이 계셨습니다. 또 자신의 재산을 바쳐가며 신학교를 섬겼던 장로님들이 계셨습니다. 이런 분들의 희생과 헌신으로 오늘의 목회자와 신학자들이 배출된 것입니다.
그러나 요즘 신학교를 보면 마음이 아픕니다. 영성과 전문성, 도덕성을 갖추지도 못한 이들이 모판을 병들게 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과 역사 앞에 죄 짓는 일입니다. 다른 곳은 몰라도 모판만은 병들지 말아야 합니다.
비텐베르크 대학의 신학 교수이면서 종교개혁에 앞장섰던 마르틴 루터는 영성과 전문성, 도덕성을 갖추고 있었습니다.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신학교마다 건강한 모판으로 변화되길 소망합니다.
글=박성규 목사(부산 부전교회), 삽화=이영은 기자
<겨자씨/국민일보>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3335 실패한 지도자와 성공한 지도자 file 이주연 목사 2018-06-30 433
33334 태양을 바라보고 사십시오 file 이주연 목사 2018-06-30 372
33333 십자가의 길을 따르게 하소서 file 이주연 목사 2018-06-30 446
33332 지도자의 책임의식 file 이주연 목사 2018-06-30 199
33331 회개 없는 청산은 file 이주연 목사 2018-06-30 377
33330 돈이 있을 때에 든든합니다 file 이주연 목사 2018-06-30 237
33329 나쁜 습관 고치기 file 이주연 목사 2018-06-30 325
33328 영적 대화를 위한 지침 file 이주연 목사 2018-06-30 179
33327 한사람의 태도 김장환 목사 2018-06-27 727
33326 인생의 가짜 김장환 목사 2018-06-27 659
33325 흔들림 없는 시야 김장환 목사 2018-06-27 534
33324 영광 받으실 분 김장환 목사 2018-06-27 607
33323 위대한 일의 원동력 김장환 목사 2018-06-27 398
33322 죄의 무게 김장환 목사 2018-06-27 630
33321 하나님의 계시는 곳 김장환 목사 2018-06-27 407
33320 고난의 쓰임 김장환 목사 2018-06-27 633
33319 실패에서 깨달음을 file 이주연 목사 2018-06-26 344
33318 삼일절 정신으로 file 이주연 목사 2018-06-26 128
33317 선과 의를 지키는 길 file 이주연 목사 2018-06-26 145
33316 제 자신에게서 구하여 주소서 file 이주연 목사 2018-06-26 102
33315 예수님의 대인관계는 어떠하셨을까 file 이주연 목사 2018-06-26 213
33314 정치란 file 이주연 목사 2018-06-26 93
33313 순종의 미학 file 이주연 목사 2018-06-26 692
33312 본래의 나에 이르러 살기를 file 이주연 목사 2018-06-26 93
33311 연탄과 중직자의 공통점 file 박성규 목사 2018-06-23 570
33310 예수님의 복음 file 안성국 목사 2018-06-23 603
33309 버려야 타오른다 file 한재욱 목사 2018-06-23 425
33308 순교의 영성으로 file 김석년 목사 2018-06-23 445
33307 참과 맛과 멋의 예배 file 한상인 목사 2018-06-23 547
33306 그가 월남에 간 이유 file 박성규 목사 2018-06-23 217
33305 말과 행동의 딜레마 file 안성국 목사 2018-06-23 405
33304 인내가 필요합니다 file 곽주환 목사 2018-06-23 730
33303 성도의 롤모델 김장환 목사 2018-06-21 1157
33302 꿈이 만든 변화 김장환 목사 2018-06-21 842
33301 하나님의 약속 김장환 목사 2018-06-21 1233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