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공은 둥글고 싶다

한재욱 목사............... 조회 수 223 추천 수 0 2018.12.29 23:40:58
.........

201806290005_23110923972557_1.jpg

[겨자씨] 공은 둥글고 싶다
 
 “공은 둥글다/ 나의 공은 찌그러져 있다/ 어렸을 때부터 난 누르고 또 눌렀지만/ 공은 늘 한쪽으로만 둥글어지려 한다.”

노벨 문학상을 받은 독일 작가 귄터 그라스가 2006년 독일월드컵 때 쓴 축시 ‘공은 둥글다’입니다. 그렇습니다. 공은 둥급니다. 아니 둥글고 싶은 것입니다. 완벽한 구체를 만드는 일은 쉽지 않습니다.

피버노바, 팀 가이스트, 자블라니, 브라주카. 월드컵에서 쓰는 축구공을 계속 바꾸는 이유 중 하나는 완벽한 원형에 부합하는 공을 만들기 위해서입니다. 완벽한 구체일수록 잘 굴러가고 잘 튑니다. 그러나 완벽한 원은 없습니다. 공도 그렇고 삶도 그렇고 세상도 그렇습니다. 완벽한 원을 만들려고 한쪽을 눌러보면 더 찌그러집니다.

우리의 힘으로는 ‘둥근 의인’이 될 수 없습니다. 깊은 효도를 해 본 사람은 자신이 참 효자가 아니라는 것을 느낍니다. 의로워지려고 몸서리쳐 본 사람은 자신이 결코 의인이 될 수 없다는 것을 압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얻습니다.

축구공은 둥글고 싶어 합니다. 사람은 더욱 그러합니다. 축구공의 경우는 몰라도 사람은 가능합니다. 예수님을 믿으면 됩니다. “그러므로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얻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 있지 않고 믿음으로 되는 줄 우리가 인정하노라.”(롬 3:28)

한재욱 목사(서울 강남비전교회)
<겨자씨/국민일보>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4054 일당천의 삶을 꿈꾸라 새벽기도 2019-01-11 247
34053 백해무익한 것 3가지 새벽기도 2019-01-11 317
34052 지혜롭게 사는 3가지 방법 새벽기도 2019-01-11 437
34051 즐거운 기부문화 김장환 목사 2019-01-10 197
34050 어둠에서 찾은 빛 김장환 목사 2019-01-10 633
34049 신앙의 비결 김장환 목사 2019-01-10 550
34048 탈북자를 섬기는 지혜 김장환 목사 2019-01-10 187
34047 성도의 눈물 김장환 목사 2019-01-10 653
34046 멋대로 세운 잘못된 기준 김장환 목사 2019-01-10 453
34045 더 중요한 것을 지켜라 김장환 목사 2019-01-10 468
34044 짐이 아니라 십자가를 지십시오 file 이주연 목사 2019-01-09 501
34043 마지막 절망으로 소망을 file 이주연 목사 2019-01-09 520
34042 그저 바라만 봅니다 file 이주연 목사 2019-01-09 186
34041 십자가는 완전한 사랑입니다. file 이주연 목사 2019-01-09 542
34040 새해에는 십자가로 새롭게 file 이주연 목사 2019-01-09 370
34039 돌아오지 않는 시간의 강물 위에서 file 이주연 목사 2019-01-09 158
34038 8복의 영으로 살아있게 하소서 file 이주연 목사 2019-01-09 155
34037 결코 꿈을 포기하지 말라. 새벽기도 2019-01-08 281
34036 복된 가문을 여는 길 새벽기도 2019-01-08 347
34035 믿음을 유산으로 남기라 새벽기도 2019-01-08 388
34034 위기 때 인물이 나온다. 새벽기도 2019-01-08 308
34033 지금 전도가 필요한 이유 김장환 목사 2019-01-07 527
34032 작은 습관이 더 중요하다 김장환 목사 2019-01-07 430
34031 장애물이 높을수록 김장환 목사 2019-01-07 414
34030 믿음과 양심의 가책 김장환 목사 2019-01-07 365
34029 세계를 얻어도 채울 수 없는 것 김장환 목사 2019-01-07 241
34028 감동이 없는 신앙생활 김장환 목사 2019-01-07 701
34027 불행을 극복하는 꾸준함 김장환 목사 2019-01-07 245
34026 내가 할 수 있는 일 김장환 목사 2019-01-07 309
34025 신앙의 복리법칙 file [1] 박성규 목사 2019-01-04 495
34024 기묘한 레시피 file 안성국 목사 2019-01-04 391
34023 내가 있어야 할 자리 file 곽주환 목사 2019-01-04 642
34022 오프사이드 반칙 file 한재욱 목사 2019-01-04 373
34021 창조성의 원리 file 김석년 목사 2019-01-04 346
34020 마지막 인생의 최고의 선택 file 한상인 목사 2019-01-04 697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