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섭리에 순응하는 아름다움

김민정 목사............... 조회 수 378 추천 수 0 2019.07.15 23:05:25
.........

201904261933_23110924075005_1.jpg

[겨자씨] 섭리에 순응하는 아름다움


일에 지치거나 답답함이 오래 쌓이면 바다를 찾고 싶어집니다. 흐르는 강물을 바라보거나 바람에 흩날리는 벚꽃잎을 바라보며 시간 가는 줄 모를 때도 있습니다. 미국의 한 TV프로그램에서 사람들이 제일 오랫동안 틀어놓고 보는 것이 모닥불 타는 모습이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왜일까요.

우리가 접하는 자연은 매 순간 다른 모습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 순간의 바람, 물의 흐름과 불의 세기 등에 따라 그들은 변화합니다. 기계처럼 똑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면, 지루해서 누구도 오랫동안 쳐다보지 않을 것입니다.

자연의 모습처럼 예상치 못한 환경에 순응하며 변하는 모습은 아름답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변화하는 세상에 순응하지 않고 자신의 경험만 강요한다면 우리는 어김없이 꼰대가 될 것입니다. 나이 드는 게 싫어 끝없이 성형수술을 한 사람의 얼굴을 우리가 아름답다고 하지 않는 것처럼 말입니다.

시대의 변화에 순응하며 사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과거를 고집하면서 자기 생각에 가장 좋았던 때에 머물려고 한다면 우리는 아름다움을 잃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흐르게 하신 세월과 섭리에 순응하는 것은 아름답습니다. 설령 그것이 주인공의 자리에서 물러나는 일이라 해도 괜찮습니다. 우린 여전히 아름다우니까요.

김민정 목사(좋은목회연구소)
<겨자씨/국민일보>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4789 세상을 움직이는 비결 김장환 목사 2019-07-30 368
34788 8가지 진미 김장환 목사 2019-07-30 336
34787 가장 값진 것은... 김장환 목사 2019-07-30 357
34786 생기를 불어넣는 하나님 김장환 목사 2019-07-30 313
34785 하나님이 주신 가정 김장환 목사 2019-07-28 551
34784 우는 자와 함께 울라 김장환 목사 2019-07-28 495
34783 성령의 열매를 맺는 법 김장환 목사 2019-07-28 845
34782 20대를 위한 명언 김장환 목사 2019-07-28 251
34781 카뮈와 슈바이처 김장환 목사 2019-07-28 248
34780 기쁨의 경배 김장환 목사 2019-07-28 346
34779 40대를 위한 십계명 김장환 목사 2019-07-28 198
34778 잠재적 관심사 김장환 목사 2019-07-28 175
34777 이혼 가정을 위하여 file 김민정 목사 2019-07-27 225
34776 진짜 스승이신 하나님 file 손석일 목사 2019-07-27 328
34775 갈대 상자는 사랑입니다 file 홍융희 목사 2019-07-27 511
34774 기억하지 않으면 반복합니다 file 한희철 목사 2019-07-27 451
34773 꽃피는 사막 file 오연택 목사 2019-07-27 290
34772 아버지와 김칫국 file 한별 목사 2019-07-27 269
34771 나의 영혼을 끌어안다 file 김민정 목사 2019-07-27 184
34770 어버이날 가장 받고 싶은 선물 file 손석일 목사 2019-07-27 425
34769 하나님의 생각 김장환 목사 2019-07-25 885
34768 발자취를 찾아라 김장환 목사 2019-07-25 417
34767 미래를 만드는 노력 김장환 목사 2019-07-25 386
34766 사소하지만 중요한 것 김장환 목사 2019-07-25 531
34765 명품 그리스도인 김장환 목사 2019-07-25 762
34764 실천의 중요성 김장환 목사 2019-07-25 437
34763 20%의 인내 김장환 목사 2019-07-25 708
34762 마지막 메시지 김장환 목사 2019-07-25 408
34761 진정한 히어로 file 홍융희 목사 2019-07-22 440
34760 아버지, 고맙습니다! file 한희철 목사 2019-07-22 357
34759 아픔을 공유하라 file 오연택 목사 2019-07-22 374
34758 스카이캐슬 file 한별 총장 2019-07-22 314
34757 보는 것에 속다 file 김민정 목사 2019-07-22 394
34756 자녀가 보석인 이유 file 손석일 목사 2019-07-22 365
34755 친절이 가져온 명성 file 홍융희 목사 2019-07-22 224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