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낙타의 혹

김상길 목사............... 조회 수 439 추천 수 0 2020.02.24 22:49:28
.........

202001060003_23110924116454_1.jpg

[겨자씨] 낙타의 혹


사막의 배, 낙타의 등엔 혹이 있습니다. 혹에 들어있는 것은 물이 아닌 지방입니다. 낙타는 이 지방으로 신진대사를 이루면서 영양과 수분을 공급받습니다. 그래서 낙타는 8일간 물이 없어도 광활한 사막의 열기를 견디는 것입니다. 때때로 우리에게 ‘거슬리는 장애’ 같은 혹이 있어 좌절할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그 ‘고통의 혹’으로 인해 내구성이 생기고 힘을 얻게 돼 ‘인생의 사막’을 견딜 수 있습니다.

낙타는 또 등에 많은 짐을 싣고 걷습니다. 그런데 짐이 너무 무거워 견디기 힘들다고 느낄 때면 조용히 주인 앞에서 무릎을 꿇는다고 합니다. ‘나, 너무 힘들어요. 짐을 덜어주세요’라는 호소의 몸짓입니다.

인생의 짐이 버거워 지칠 때 우리도 주님 앞에 낙타처럼 무릎을 꿇고 고백하며 맡기면 어떨까요. “날마다 우리의 짐을 지시는 주 곧 우리의 구원이신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시 68:19)

김상길 목사(대전순복음교회)

약력=국민일보 종교국장·논설위원·상무이사, 순복음신학교 학장,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장, 여의도순복음교회 수석부목사·홍보국장 역임. 현 대전순복음교회 담임목사, 시인.
<겨자씨/국민일보>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5524 정말 믿었었습니다. 물맷돌 2020-03-13 407
35523 너, 술 마셨니? 물맷돌 2020-03-13 255
35522 그저, 오직 사랑만을 위하여 사랑해주세요! 물맷돌 2020-03-11 190
35521 초행길에 동행해주신 어머니 물맷돌 2020-03-11 309
35520 할머니랑 엄마랑 서로 아들을 맡긴 거네요? 물맷돌 2020-03-11 138
35519 몸이 늙어가는 것은 어쩔 수 없으나 물맷돌 2020-03-11 208
35518 불평과 사명 file 이성준 목사 2020-03-10 749
35517 당신이라면? file 김상길 목사 2020-03-10 424
35516 잠시 멈춤 file 전담양 목사 2020-03-10 394
35515 옛 습관을 버리지 않으면 file 손석일 목사 2020-03-10 377
35514 이끼와 그늘 file 한재욱 목사 2020-03-10 282
35513 추위를 이기는 마늘처럼 file 한희철 목사 2020-03-10 267
35512 재활용의 은혜 file 이성준 목사 2020-03-10 261
35511 진짜 ‘내 팔’ file 김상길 목사 2020-03-10 247
35510 우리에게 웬수같은 존재였으나 물맷돌 2020-03-09 167
35509 나는 왜 이것밖에 없을까? 물맷돌 2020-03-09 225
35508 천 원짜리 붕어빵도 당신과 함께라면 물맷돌 2020-03-09 222
35507 자선의 단계 김장환 목사 2020-03-08 221
35506 영원을 위한 투자 김장환 목사 2020-03-08 481
35505 명령대로 실천하라 김장환 목사 2020-03-08 419
35504 죽음의 가치 김장환 목사 2020-03-08 415
35503 피할 수 없는 죄 김장환 목사 2020-03-08 308
35502 전선을 지켜라 김장환 목사 2020-03-08 227
35501 관중들의 지혜 김장환 목사 2020-03-08 278
35500 절대로 피할 수 없는 것 김장환 목사 2020-03-08 482
35499 잠깐 참은 덕에 이웃을 얻었습니다. 물맷돌 2020-03-07 495
35498 아들의 초롱초롱한 두 눈이 무서워서 물맷돌 2020-03-07 354
35497 우리에게 삶의 모델처럼 비쳤습니다. 물맷돌 2020-03-07 289
35496 일하면서 느끼는 행복이 더욱 큽니다. 물맷돌 2020-03-07 344
35495 인간에게 분노는 아주 중요한 감정입니다. 물맷돌 2020-03-07 457
35494 아이는 부모의 꼭두각시가 아닙니다. 물맷돌 2020-03-07 129
35493 당신을 채워준 것은 뭔가요? 물맷돌 2020-03-04 602
35492 배울 점은 배우고 존경하겠다! 물맷돌 2020-03-03 271
35491 역시, 우리 선생님이 대단하다! 물맷돌 2020-03-03 162
35490 그래도 해야지! 너희 먹여 살리려면 물맷돌 2020-03-02 240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