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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또한 지나가리라

물맷돌............... 조회 수 394 추천 수 0 2020.04.07 19:2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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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편지2403]2020.04.04(T.01032343038)


이 또한 지나가리라


샬롬! 사월 들어 첫 주말 아침입니다. 분명 봄이 왔건만, 올해는 봄 기분을 맘껏 누릴 수 없게 되었으니,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아파트 단지 안의 각종 꽃나무들은 거의 다 활짝 피었습니다. 특히 화사하기 이를 데 없는 벚꽃이 완전히 만발하여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하여 우울해진 우리의 마음을 밝게 해주고 있습니다.


 어느 날 다윗 왕이 가락지가 하나 갖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반지 세공사를 불렀습니다. “나를 위한 아름다운 반지를 하나 만들되, 내가 승리를 거두고 너무 기쁠 때에 교만하지 않게 하고, 내가 절망에 빠지거나 시련에 처했을 때에 용기를 줄 수 있는 글귀를 넣도록 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세공사는 그 명령을 받들어 멋진 반지를 만들었습니다. 반지를 만든 다음, 어떤 글귀를 넣을지 계속 생각했지만, 좀처럼 왕이 말한 두 가지의 의미를 지닌 좋은 글귀가 떠오르지 않았습니다. 고민하고 고민해도 마땅히 좋은 글귀가 떠오르지 않자, 세공사는 다윗의 아들 솔로몬을 찾아갔습니다. “왕자님, 다윗 왕께서 기쁠 때에 교만하지 않게 하고, 절망에 빠졌을 때에 용기를 줄 수 있는, 그런 글귀를 반지에 새기라고 하시는데, 어떤 글귀를 넣으면 좋겠습니까?”하고 물었습니다. 이에, 솔로몬이 잠시 생각하더니 그 답을 내놨습니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 하나님께 지혜를 구한 왕자답게, 솔로몬은 ‘인생의 도(道)’를 일찌감치 깨달았던 것 같습니다. 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시간이 지나고 나면 사라지게 마련입니다. 아무리 절망스러운 일이 생겨도 세월이 지나면 묻히게 되어 있습니다.(출처; 빛과 소금, 신상목)


늘 맑은 날만 계속된다거나, 늘 흐린 날만 계속된다면, 사람들은 무척 힘들어 할 겁니다. 물론, 그런 일이 일어날 리도 없습니다. 좋은 일과 나쁜 일도 마찬가지입니다. 아시다시피, 인생의 모든 일이 우리가 원하는 대로만 되는 게 아니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물맷돌)


[너는 내일 일을 자랑하지 마라. 하루 동안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잠27:1) 우리는 내일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릅니다. 우리의 생명은 안개와 같아서 잠깐 보이다가 사라지고 말 것입니다.(약4:14) 그러므로 내일 일을 걱정하지 마라. 내일 일은 내일 걱정할 것이오. 한 날의 괴로움은 그 날로 족하다(마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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