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예수님의 얼굴

2022년 회동 최용우............... 조회 수 175 추천 수 0 2022.12.23 06:56:52
.........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7407번째 쪽지!

 

□예수님의 얼굴

 

1.빌립이 이르되 “주여, 아버지를 우리에게 보여 주옵소서.”(요14:8)라고 하자 예수님은 “빌립아! 내가 이렇게 오래 너희와 함께 있으되 네가 나를 알지 못하느냐?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거늘 어찌하여 아버지를 보이라 하느냐?”(요14:9)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이신 예수님을 보고 있으면서도 보여달라고 하니 <보고 있으면서도 니가 보고팠어>라는 가수 ‘신화’의 노래를 불러줘야 할까요?

2.그렇다면 ‘예수님의 얼굴’이 하나님의 얼굴입니까? 예수님은 빌립에게 “나는 아버지 안에 거하고 아버지는 내 안에 계신 것을 네가 믿지 아니하느냐?”(요14:10)라고 하십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이시지만 ‘하나님의 얼굴’은 아니라는 뜻은 아닙니다.

3.사람들은 왜 자꾸 하나님을 보여달라고 합니까? 왜 자꾸 밖에서 하나님의 모양이나 형태, 형상을 찾습니까? 우상숭배란 ‘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새와 짐승과 기어다니는 동물 모양으로 바꾸는 것’(롬1:23)입니다. 거대한 신전을 세우고 그 안에 ‘신’ 또는 ‘조물주’라며 이상한 형상을 앉혀놓는 것은 미개한 사람들이나 하는 짓이 아닙니다. 당대의 지성인을 자처하며 권력자들이 합법적으로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4.오늘날 교회당이 왜 점점 거대해져 가고 그 모양이 이상(?)해져 갑니까? 마귀는 예수님께도 ‘천하만국’의 화려함을 보여 주면서 절하라고 했습니다. 오늘날도 거대한 예배당을 지어놓고 거기에 절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그것은 “하나님을 보여줘 봐”라는 마귀의 속삭임에 넘어가서 ‘거대한 형상’을 만든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최용우 

 

♥2022.12.23. 쇠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댓글 '1'

박규용

2022.12.25 20:45:26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88 2022년 회동 주님과 회동하는 삶 [1] 최용우 2022-12-28 196
287 2022년 회동 성화는 더 중요하다 최용우 2022-12-27 89
286 2022년 회동 믿음은 중요하다 [1] 최용우 2022-12-26 156
285 2022년 회동 성령님의 얼굴 file [2] 최용우 2022-12-24 120
» 2022년 회동 예수님의 얼굴 [1] 최용우 2022-12-23 175
283 2022년 회동 꿰매진 마음 최용우 2022-12-22 130
282 2022년 회동 하나님의 얼굴 최용우 2022-12-21 111
281 2022년 회동 찢어진 마음 [1] 최용우 2022-12-20 87
280 2022년 회동 반성과 회개 [1] 최용우 2022-12-19 89
279 2022년 회동 하늘나라의 문(門) 최용우 2022-12-17 134
278 2022년 회동 하늘나라 입장불가자들 [2] 최용우 2022-12-16 120
277 2022년 회동 하늘나라의 사랑법 [3] 최용우 2022-12-15 106
276 2022년 회동 하늘나라를 이루는 방법 [1] 최용우 2022-12-14 64
275 2022년 회동 하늘나라와 사랑 [1] 최용우 2022-12-13 72
274 2022년 회동 하늘나라와 교회 [2] 최용우 2022-12-12 80
273 2022년 회동 하늘나라의 경험 [1] 최용우 2022-12-10 72
272 2022년 회동 하늘나라는 가까이 있다 [1] 최용우 2022-12-09 92
271 2022년 회동 하늘나라의 희망 [2] 최용우 2022-12-08 74
270 2022년 회동 하늘나라 헌법 [3] 최용우 2022-12-07 67
269 2022년 회동 하늘나라를 본다는 것 [2] 최용우 2022-12-06 69
268 2022년 회동 하늘나라란 무엇이냐? 최용우 2022-12-05 84
267 2022년 회동 죄에 대한 태도 file 최용우 2022-12-03 89
266 2022년 회동 하나님의 아들 최용우 2022-12-02 87
265 2022년 회동 그 사람의 아들 [2] 최용우 2022-12-01 76
264 2022년 회동 상한 마음 [2] 최용우 2022-11-29 84
263 2022년 회동 통회하는 마음 [1] 최용우 2022-11-26 119
262 2022년 회동 부드러운 마음 [1] 최용우 2022-11-25 125
261 2022년 회동 굳은 마음 최용우 2022-11-24 154
260 2022년 회동 더러운 생각 [2] 최용우 2022-11-23 77
259 2022년 회동 말하는 것과 마음 [1] 최용우 2022-11-22 78
258 2022년 회동 듣는 것과 마음 최용우 2022-11-21 63
257 2022년 회동 보는 것과 마음 최용우 2022-11-19 83
256 2022년 회동 마음과 생각 최용우 2022-11-18 99
255 2022년 회동 성경과 회개 [1] 최용우 2022-11-17 86
254 2022년 회동 회개와 구원 최용우 2022-11-16 81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